[충청중심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비봉면 위원회(위원장 박학신)는 지난 2일 명절을 맞이해 관내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이어져 오는 뜻깊은 행사로 이번에는 관내 24가구를 방문해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학신 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회원들도 보람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식 비봉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봉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올해 효자문 정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독거 노인 방문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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