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편의를 높였다.
공단은 연휴 전부터 각 사업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시설별 운영 상황을 관리했다.
그 결과, 연휴 기간 동안 공단이 관리하는 △생태곤충원 △건강문화센터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설봉안당 △곡교천 야영장 △공영자전거 대여소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 여가와 휴식을 즐겼으며 모든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은 생태곤충원에는 연휴 기간 동안 총 6,700여명이 방문해 곤충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공설 봉안당에는 조상을 기리기 위한 1,300여명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 또한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되어 41,013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며 이 밖에도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영자전거, 건강문화센터 등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언제나 쾌적하고 신뢰받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연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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