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인사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간부 공무원들도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 추석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시설 42곳에 소고기와 식료품 세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1,165명에게 식료품 세트와 아산페이 상품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통합복지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