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운영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8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22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위행위·시설 및 보안관리 등에 관해 특별 감찰을 시행한다.
또한,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방문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곡교천 야영장도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신정호/은행나무 자전거 대여소는 추석 명절 당일에 휴관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해 아산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주요 체육시설인 배미수영장, 둔포국민체육센터, 배방 공수/북수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은 10월 4일에만 정상운영 한다.
이 밖에 생태곤충원은 10월 5일과 6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휴관한다.
시설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각 시설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긴 연휴를 맞이해 각 사업장별로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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