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실시한 ‘2025 해외 영어캠프’ 참가 학생 21명이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정규수업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였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생활 속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박물관과 동물원 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학습하였으며, 화산지형 탐방을 통해 현지 자연환경을 경험하였다.
이와 함께 1:1 버디 활동, 홈스테이 미션 수행, 영어 일기 작성, 영어 발표 활동 등을 통해 영어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 참가 학생은 “여러 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영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환경 덕분에 영어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장(임광섭) 은 “이번 캠프의 경험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