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선한 오지랖’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현재 천안시성정사회복지관, 쌍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약 75명의 주민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3개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조직화를 활성화하고 이웃활동가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연합 활동을 확대해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한 오지랖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안전망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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