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민간 농자재판매소가 없는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기준 완화에 따라 농협 농자재판매장 5개소를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옥천군 농자재판매장은 △옥천농협 동이지점, △청산농협 청성지점, △청산농협 능월지점, △옥천농협 군서지점, △옥천농협 군북지점까지 총 4개 면 지역 5개소로 앞으로 해당 농자재판매장에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7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경우 해당 농자재판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면 지역의 농민들이 농자재 구매에 불편을 겪었는데 일부라도 농협 농자재판매장에서 지역상품권 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가능하니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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