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9일 느린학습자를 위한 1대 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힘찬거북이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8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학습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한다.
백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힘찬거북이클럽’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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