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민관통합사례회의…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정상섭 기자

2025-05-28 09:59:30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일봉동은 28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일봉동 맞춤형복지팀과 동남구청 사례관리사, 노인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 연계방안에 초점을 맞춰 기관별 복지자원을 공유했다.

한 기관 담당자는 “효과적인 사례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여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