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안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람회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또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관광 및 지역축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람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소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컬처 전반에 대한 산업 전시 공연 연출 및 관련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천안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K-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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