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예산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 인식 향상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24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내 팸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용한 비닐봉투와 장바구니를 교환해주는 탄소중립 행사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의 실천과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