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이달 29, 30일 양일간 맹동면 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과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재선정되면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완강기, 심폐소생술, 보행안전, 신변안전 등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생활용품·화장품, 정수기 안전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조병옥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온 가족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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