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5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통해 초·중·고 총 30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약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운동 능력과 건강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운동 기량을 고려한 수준별 교내스포츠클럽 활동,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두런두런 프로젝트, 입시에 힘들어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학생·교직원·학부모와 함께하는 에듀원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토요스포츠클럽 리그,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운영으로 학교 간 스포츠활동 교류 및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해 대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정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학교스포츠클럽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평생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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