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보현 김재홍 대표는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에 3번째로 동참했다.
㈜보현은 건축, 자동차, 포장 분야 등에 널리 쓰이는 화학 가교 발포폴리에틸렌폼 전문 제조업체로 2008년 보은읍 길상리에 공장을 설립했다.
김재홍 대표는“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탁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과 보은군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과 보은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김재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매월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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