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요요미’,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청주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 청주를 알리는 문화메신저로 활동

정상섭 기자

2025-04-22 08:20:50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2일 청주 출신 가수 요요미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가수 요요미가 참석했다.

열두 번째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요요미는 2년간 청주시의 주요 축제·행사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동하게 된다.

가수 요요미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고 어려서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2024년 피크닉콘서트, 2025년 청주예술제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청주시민들과 소통해 온 바 있다.

요요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주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청주의 멋과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본인만의 매력과 장점을 살려 고향 청주를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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