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취약계층 위한 라면 200박스 기탁

2021년부터 지역사회 위한 나눔 동참

정상섭 기자

2025-04-21 09:31:49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경북 산불피해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이성수 회장은 “부활절은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담긴 뜻깊은 절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부활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부활절의 의미를 담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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