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유통,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동참

어린이날, 가정의 달 기념 우유 1200개 전달

정상섭 기자

2025-04-15 09:55:20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5일 주미유통이 지역 아동시설과 가정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를 위해 우유 1,2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북구 성환읍 소재 빙그레대리점인 주미유통은 수년째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하게 됐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아동권리 보장·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이다.

오주미·박종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미유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재단을 통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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