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한성건설가 시공 중인 관내 4,626세대, 총사업비 2,373억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를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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