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렴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갑질 실태조사 설문 문항 구성과 2027년 청렴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갑질 실태조사의 설문 문항 구성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기존 갑질 관련 문항에 더해 하급자에 의한 역압박, 이른바 ‘을질’문항을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적절성과 구체적인 반영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안건에서는 2027년 청렴시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사 공정성 확보,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강화, 쌍방향 조직문화 개선, 참여형 청렴교육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내년도 시책에 반영할 중점 방향과 신규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는 청주시 청렴정책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청렴행정과 조직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갑질 실태조사 설문 문항을 구체화하고 2027년 청렴시책에도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해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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