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 개최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 맞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상섭 기자

2026-06-23 06:52:3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3일 6.25 전쟁 발발 제76주년을 맞아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쟁 당시 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식 체험과 함께 6.25 전쟁 사진 및 무기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전쟁 음식 체험’코너에서는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가 당시 피난민들의 주식이었던 보리개떡, 밀개떡, 쑥버무리 등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식을 직접 시식하며 전쟁 당시의 열악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전시회 공간에는 당시의 참상이 담긴 사진과 실제 군인들이 사용했던 무기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전쟁의 고통을 실감하고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보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해 충청북도 최우수지회, 최우수 읍면동위원장 협의회, 우수 여성회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가요제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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