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본격 운영

AI부터 키오스크 체험까지...직접 찾아가는 생활 속 AI·디지털 교육 확대

정상섭 기자

2026-06-14 23:04:19




옥천군,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본격 운영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AI·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폰 활용 중심의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올해는 AI 개념 이해와 생활 속 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실제 매장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카드 결제와 영수증 출력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21일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으며 현재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들은 교육 종료 후 추가 교육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옥천군은 오는 11월까지 교육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과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곳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어르신들도 AI 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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