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 교실 속 작은 세상 여행, 직업을 탐험하다

23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 함께한 진로 콘서트 통해 진로 설계 역량 키워

정상섭 기자

2026-06-11 09:21:44




신창중, 교실 속 작은 세상 여행, 직업을 탐험하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신창중학교는 6월 10일 교내 각 교실에서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교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각 분야의 직업인들이 교육기부 형태로 참여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의 관심 분야와 희망 직업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했으며 이에 따라 학급을 재편성해 맞춤형 진로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향초공예 전문가, 화장품 연구 전문가, 반려동물 관리사, 주방장 및 요리 연구가 등 총 23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참여해 생생한 직업 세계를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의 직업 설명을 시작으로 직무 내용과 직업인으로서의 삶, 직업윤리,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전망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분야별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직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 후에는 감상문을 작성하며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직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