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교육원, ‘유치원 교원 숲밧줄놀이 역량강화 연수’ 실시

안전한 매듭법부터 숲속 몸놀이까지

정상섭 기자

2026-06-08 09:22:56




숲체험교육원, ‘유치원 교원 숲밧줄놀이 역량강화 연수’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숲체험교육원은 6월 4일 도내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매듭으로 잇는 즐거움 숲밧줄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밧줄을 매개로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교육적으로 확장하고 현장에서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인 놀이 중심 숲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첫 시간 ‘숲밧줄놀이의 마법’과정에서는 우수 사례 공유하고 안전 가이드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단단한 매듭, 든든한 약속’과정에서는 올가미 매듭, 바른 매듭 등 기본 매듭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실제 숲 환경에서 나무 사이에 놀이 구조물을 직접 설치해 보며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숲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과정에서는 밧줄을 활용한 신체 놀이와 자연미술 활동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며 숲 전체를 하나의 교육 공간이자 놀이 무대로 확장하는 실천 사례를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임 교사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숲밧줄놀이를 안전 가이드부터 매듭법까지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도전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수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은주 원장은 “숲밧줄놀이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은 물론, 매듭을 묶고 푸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도전정신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연 중심, 놀이 중심 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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