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온양고등학교는 6월 1일 교내 선학당 PBL 실에서 희망 학생 31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통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해 교재와 전문 강사를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인 무역의 역할과 중요성 및 상경 계열 진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국제 경제 및 무역 실무 등 학생들의 다변화된 진로 요구를 충족하는 선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한국원산지정보원정책지원실 선임연구원인 황정훈 강사의 진행으로 총 3단계의 고도화된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도입 단계에서는 글로벌 통상에 대한 기본 역량을 다지는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본활동 단계에서는 미·중 갈등과 탄소국경세 등 친환경 무역 장벽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가상의 수출 전략 기획서를 제안하는 탐구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강사의 진로진학 관련 1:1 피드백으로 관련 학과·직업 정보 안내가 이어져 무역학, 국제통상학, 외교관, 관세사 등 경제·무역 분야의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고등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암기를 넘어 국제 사회의 실제 쟁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함으로써 청소년기 필수 경제 소양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 역사, 외국어 등 여러 교과를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구안해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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