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노후 가로수 집중점검으로 군민 안전 강화

일부 구간 고사목 확인해 6월 말까지 정비 추진

정상섭 기자

2026-05-19 10:09:20




금산군, 노후 가로수 집중점검으로 군민 안전 강화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비호로 삼풍로 인삼로 사직로 등 주요 도로를 포함한 총 11개 노선의 노후 가로수 2262본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진행하며 군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가로수의 생육 상태, 고사 여부, 도복 위험성,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일부 구간에서 고사목이 확인됐으며 해당 가로수는 강풍 및 집중호우 시 전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보식 및 가지 정비 등 후속 관리를 포함하는 고사목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중요한 녹지 자산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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