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5일 부산에서 막을 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지난 대회보다 메달을 3개 더 따내는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e스포츠, 볼링, 역도, 배드민턴, 조정 등 6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공주사대부설 특수학교 학생 3명이 처음으로 출전해 금 4·동 1개를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육상 트랙에 출전한 김동연 선수는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스포츠에 출전한 윤태호 선수는 결승에서 제주 대표 선수와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볼링 종목에 출전한 길태양 선수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막판 스트라이크와 깔끔한 남은 핀 처리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육상 트랙에 출전한 윤나영 선수는 중등부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기량을 재확인했다.
배드민턴에 출전한 고수미 선수는 복식조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의 쾌거를 이뤘으며 e스포츠에 출전한 김연욱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도에 출전한 전한별 선수는 데드리프트 2위, 스쿼트 3위, 종합 3위를 차지해 촉망받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기대를 모았던 임은석 선수는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조정 종목에서는 서미정 선수가 혼성 1000m 복식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우리 지역 선수들이 선전해 공주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해 전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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