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설 명절 맞아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 지역사회 온정 확산

정상섭 기자

2026-02-10 08:20:55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등 21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떡 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 이원농협은 지난 10일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품꾸러미는 식용유, 밀가루, 떡국떡 등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품 지원은 물론 정서적 돌봄과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산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쌀 100포를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근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군협의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이라며 “어려운 이웃들도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천군 내 각 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공동체 결속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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