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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위원회 발대식 개최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위원회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주식회사, 린데코리아 주식회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아산시 환경보전과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화학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실천 방안 협약도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공동 방재계획 수립 및 방재자원 공유 ▲화학안전 우수사업장 견학 지원 ▲영세기업 화학안전교육 및 기술지원 적극 협조 ▲화학사고 합동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한편 소위원회는 본위원회인 아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탕정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설립하게 됐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를 필두로 인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질 수 있었다.
앞으로 소위원회는 6월에 사업장 공동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주민 고지와 하반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더 보완해 발전·강화할 방침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소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만족시키고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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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정진야간학교 2024년도 신입생 모집
제천정진야간학교 2024년도 신입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피치못할 개인 사정으로 정규학교를 다닐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그 배움으로 자신의 발전과 성과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있는 제천시‘정진야학’을 소개한다.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배움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배움 공동체’로 운영되고 있는 ‘정진야학’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37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62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공무원, 현직교수, 일반 직장인, 자영업 등 다양한 직군에서 구성된 15명의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학교 학생들은 10대에서 60대까지의 조카뻘 청소년, 아줌마, 아저씨, 다문화가정, 때론 머리 희끗한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정진야학’의 교육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를 배울 수 있으며 학교 수업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두 과목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연령제한 없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로 연중모집하며 학생들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김 교장은 “아직 제천시에 야학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시민들이 지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에 대한 배고픔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정진야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비정규학교인 ‘정진야간학교’는 제천시 의병대로 29길 3,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입생모집, 수업, 교사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정진야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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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종이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일제히 발송했다.
지방세 납부는 ARS, 스마트폰 앱, 가상계좌, 인터넷, CD/ATM기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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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번 홍보관은 시청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산 맛나드리 소개 등 여덟 개 테마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홍보관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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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아산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이 대상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관련 OX 퀴즈로 구성했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추가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및 음식문화 개선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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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보호아동 원가정 복귀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6일 금호리조트와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진행한다.
시는 신규시책인 ‘글램핑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램핑 가족친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램핑 숙박, 바비큐 저녁식사, 버킷리스트, 모닥불 대화, 스파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작으로 12일 원가정 복귀 보호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간 드림스타트 및 보호아동 총 19가정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글램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캠핑을 못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고 시에서 바비큐 재료와 간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부담 없이 오게 됐다.
한동안 아이와 떨어져 지내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1박 2일 동안 캠핑을 통해 그간의 그리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글램핑 체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속 지원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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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성건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한성건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규모 188,084㎡,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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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절대평가하고 6단계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아산시는 민선8기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아래 100+1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체 공약 중 완료 29건, 정상추진 72건으로 이행완료율 28.7%, 추진율 62.2%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는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약관리와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3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임기 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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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0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예산군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농어업회의소, 생산자 단체,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지역 먹거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산형 푸드플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위해 군 먹거리 정책에 관한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군은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지역 먹거리 계획 우수 시군인 청양군 성공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의 발제, 먹거리계획에 대한 예산군 과제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종용 예산군의회 의원, 가은숙 먹거리지원팀장, 김일영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회장, 정환열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해 군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먹거리 계획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종합 전략이며 군은 지난 2021년 푸드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토론회로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 먹거리 계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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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 21대 국회서 처리해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 21대 국회서 처리해야”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선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여 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기능을 고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법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에게 앞으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까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법사위 소위 통과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정치권이 호응한 결과”며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기 전 5월 중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법사위 소위에 상정된 22개 법안 가운데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최우선 통과됐다”며 “이는 소위에서도 밝혔듯이 최민호 시장께서 국회 문턱이 닳도록 와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호소하며 활동한 데 따른 당연한 결실”이라고 화답했다.
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소위 논의 과정에서도 강준현, 홍성국, 김종민 의원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정치권 설득 노력을 거론하며 해당 법안의 법사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 통과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최 시장은 그간 법원행정처와 관계부처, 국회를 오가며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법안의 최종 통과를 위해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 간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조계종 총무원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11일 개최 예정인 ‘2024 세종 낙화축제’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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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필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필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재경 의원을 포함해 이용기 의원, 김선광 의원, 김진오 의원, 정명국 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에 발족해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정책연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은 “비대해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해 실효성 있게 대응하도록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주영진 한국의정연구회 회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자율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천과제로 의장 정책보좌관 신설 운용, 예산분석담당관실 신설, 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등을 제안했다.
특강 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의 기관분립형 기관구성 체제하에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 간의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의회가 빠른 시일 안에 자치조직권을 확보하고 예산 통제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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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 기대”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기획디자인 공모작품 공개 발표회’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민이 자랑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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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청양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5370억 대비 948억 5천만원이 증가된 6318억 5천만원으로 4개 사업에서 4억 6천9백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했으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군에서 제출한 10억 7천만원이 증액된 572억 7천만원을 원안가결로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시급한 현안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예산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심사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안전 및 복지,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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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교육 실시
대전시의회,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우월적 지위의 이해 등 고위직 공직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이고 나아가 세대, 성별 간 서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평등한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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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관련 대안 제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관련 대안 제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협약 관련해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자 의원은 현재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의 법적 지위는 대전시장의 승인을 통해 관리위탁 전부 승계를 받은 법인임을 설명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7조에 의거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관리위탁을 한 경우 그 기간을 두 번 이상 갱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20여 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성공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 수의계약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다만, 전대인 간 이면계약은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를 통한 해지처분대상으로 대전시의 심도있는 숙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전대인들의 계약 종료 과정에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률에 근거한 시장의 재량권을 살펴,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지나 회복 단계에 있는 중앙로지하도상가 상권이 무너지지 않는 지혜로운 결정을 요청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