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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품바축제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음성품바축제를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음성품바축제는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축제장 먹거리장터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군은 먹거리장터 외에도 축제장 내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는 음식점에 일회용기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안내문을 신고수리서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는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척·보급하고 고객이 사용한 후 회수하게 된다.
군 담당자는 “일회용기 없는 품바 축제를 통해 기존 재활용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확대해 진정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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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마을 정원 가꿔요"
"주민 스스로 마을 정원 가꿔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반곡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곡동 마을 정원 조성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30여명은 주민 통행이 잦은 별숲광장과 청수배미길에 페추니아, 백일홍, 꽃잔디 등 1,400본을 식재했다.
박하진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 정원도시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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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로 홍성 ‘죽도’ 공짜로 즐기세요
‘충남 투어패스’로 홍성 ‘죽도’ 공짜로 즐기세요
[충청중심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왕복 1만원의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상당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투어패스 구매는 네이버 쇼핑, 티몬,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며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의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은 충남투어패스 가맹점모집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은 상시로 진행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죽도 도선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혜택”이라며“충남 투어패스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여행을 제공하고 홍성의 숨은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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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누리집 내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홍성군, 누리집 내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 내 직원 성명을 13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전까지는 홍성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성명을 검색할 수 있어 공직자 신상정보를 이용해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재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의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실명 비공개를 추진했다”며“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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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키즈어린이집,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중흥키즈어린이집이 17일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을 진행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장놀이 현장을 찾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유순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중흥키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부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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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4년 연속 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선도적인 마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고 이 중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세종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 및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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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안전히어로즈, 학교 주변 위험요소 차단한다
어린이안전히어로즈, 학교 주변 위험요소 차단한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지난 16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세종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지난 4월 세종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참여 모집이 진행됐고 신청한 49명 전원이 선발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보호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히어로즈의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 안전체험교육원의 협조로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보행로 주변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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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마련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정원 속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2027년까지 건축부문 온실가스 16% 감축을 목표로 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제정하고 1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신축·중축하는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총 5개 부문 14개 항목에 적용된다.
해당 기준은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고 차등 적용하는데, 주거 30세대 미만 중 연면적 500㎡ 이상, 비주거 연면적 500㎡ 이상∼3,000㎡ 규모가 가장 작은 ‘라’군은 저녹스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녹색건축물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는 5∼10%, 재산세는 3∼10% 범위에서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또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으로 건축물 부문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정원 속의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시 정책과 괘를 같이해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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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주관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2,7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활성화와 공공기관 취업 촉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대전·충북·충남이 합동 주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지난해 대비 19곳이 늘어난 충청권 49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폭넓고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학생·구직자는 누적 2,700여명을 기록했고 채용인원이 많은 기관의 경우 상담 인원이 100명을 넘기는 등 행사장은 취업을 열망하는 참가자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채용 상담 부스에서 학생·구직자에게 2024년 채용계획 및 채용전형, 지역인재 채용 우대사항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했고 이 중 11곳은 고등학생 참가자들을 위한 고졸 채용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대학·취업 유관기관 5곳이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취업 촉진에 힘을 보탰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참가자 체험형 이벤트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전문 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과정에서 나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채용계획, 채용전형별 준비요령 등 충청권 공공기관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알아보며 알찬 채용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해가 갈수록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종시에서도 충청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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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7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및 기업 관계자들은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축하했다.
충주시와 노총 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걷기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같이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 서로 격려하고 함께 걸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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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체중알리미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건강체중 알리미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알리미는 BMI 25 이하 대상자를 모집해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제공해 참여자의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기 대상자를 모집해 10주간 주 3회 총 27회 운동을 진행했으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디딤 발판을 활용한 유산소 운동과 체중부하 운동을 통한 근력운동을 병행 운영해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사전 · 사후 체성분 측정과 함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식이조절 방법 등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는 ‘건강체중알리미’는 중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10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균 체중 1.2kg, 체지방량 1.2kg, 체지방률 1.2%의 감량을 보였으며 그 중 체중이 가장 많이 감량된 대상자는 총 6.9kg 감량과 체지방률은 3.5% 감량하는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운동, 영양교육 등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으로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충주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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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결핵 이동 검진 실시
충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결핵 이동 검진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이동 검진 차량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찾아가 거동불편 노인, 홀몸노인 및 의료급여 수급 노인 등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시행하는 서비스다.
검진 방법은 흉부X선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추가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충주시는 매년 사업을 운영하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결핵 조기 발견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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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역사회 장내 기생충 퇴치를 위해 5월 31일까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장흡충, 편충, 요충 등 장내기생충 12종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희망자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채변 키트를 배부받아 검체 채취 후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치료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투약 3개월 후 재검사도 진행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일정 수준 이상의 감염 급성기에는 발열,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기에는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시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 5대강 유역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3.7%, 충청북도 장내기생충 양성률은 1.9%로 평소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기간 내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장내기생충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익혀 먹는 습관과 칼, 도마 등 조리용 기구를 소독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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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5월 17일 인허가 민원 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 주요 내용 등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정 홍보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대행사의 업무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행사가 민원인들과 인허가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고 그에 따른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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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단, ‘충주’를 노래하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5월 30일 충주시민 300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 4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지난 5월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특히 5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