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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겨울철 재해 대비 위한 읍면동 합동 회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해 14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맹영호 동남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구청 8개과 부서장과 17개 읍면동 담당 팀장,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이 참석해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추진 중인 재해 대응 계획과 기상특보 단계별 주요 조치 방안 등이 공유했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상습 결빙구간 안전관리 △동절기 어려운 이웃 발굴 △적설 취약 건축물 점검 △제설장비 사전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 등이 포함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동남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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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녹조제거 실증사업 추진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녹조제거 실증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 지원 사업 공고에 선정됨에 따라 민간업체가 개발 중인 해당 기술을 성성호수공원 녹조 제거 사업에 적용한다.
실증 사업에는 중소기업 씨엠스코주식회사가 참여한다.
실증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수상용·육상용 등 복합공정의 대규모 녹조제거장치 2대를 이용해 녹조를 지속해서 제거한다.
녹조제거장치는 대규모 녹조를 자동여과방식으로 분리·제거하고 물을 정화하는 시스템이다.
수증흡입, 중화처리, 자동여과, 녹조 회수 등의 복합공정을 거치는 핵심기술이 적용됐으며 대청호, 낙동강 함안보, 석문호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실증이 호수공원 녹조 제거 등 수질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증지원사업 효과를 분석해 물재이용·하수도정비 등 수질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호수공원 수질관리를 위해 복합공정 대규모 녹조제거장치 추가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 등과 협의 후 녹조 제거, 수로 정비, 물순환 장치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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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업체의 민간 도시개발사업 참여 확대 간담회
천안시, 지역건설업체의 민간 도시개발사업 참여 확대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공사 도급 및 자재·장비 등 지역건설업체의 민간 도시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성성5구역 천안 아이파크 시티 등 5개 구역의 시행자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 높이고 자재·장비 등의 사용과 인력 채용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공성, 하자보수 등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해서라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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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빵집과 ‘출생 축하 쌀케익’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내년부터 천안에서 태어난 아이에겐 출생을 축하하는 쌀케이크가 지원된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석호 뚜쥬루과자점 대표와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출생신고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정에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가정은 뚜쥬루과자점에서 쌀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출산 장려 및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며 천안을 출산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석호 대표는 “천안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쌀케이크를 선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역 사회의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 내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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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재단, ‘행복한 청소년 수능 합동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신부문화공원에서 ‘2024년 행복한 청소년 수능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천안시청소년재단 소속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천안시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등이 참여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길고 힘든 수능 여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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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제13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5개 종목에 총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대전시교육청 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작년보다 7개교 늘어난 54개교, 총 200명 학생이 참가하며 5일간 종목별 분산 개최로 배드민턴은 13일 디스크골프는 18일 대전장애인체육센터에서 육상은 15일 충남대종합운동장, 수영은 17일 한밭수영장, 볼링은 20일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각각 대회가 진행된다.
◌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종목별 최고 성적을 거둔 학교에게는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명예를 걸고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차별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고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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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해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대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년 이상 교육공무직원, 1년 이상 장애인 근로자로 교무행정, 급식업무, 교육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4가지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기준은 해당업무 분야에 공헌한 실적이 우수하며 대전교육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8명, 급식업무지원 16명, 교육활동지원 16명, 장애인근로자 3명, 총 43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각급기관 및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 표창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업무 분야에 공헌한 실적이 우수한 교육공무직원들을 더 많이 발굴해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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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추억이 만나는 순간, 따뜻한 하모니
음악과 추억이 만나는 순간, 따뜻한 하모니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원 및 퇴임 교원들로 구성된 대전교사합창단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 ‘추억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을 위해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사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이후, 대전지역 초·중등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초청 공연에도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음악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들이 함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대전교사합창단의 특별한 의의와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추억 속으로'로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의 젊은 예술가들과 협업한 무대가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국악인 이슬이 대금 연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오심건은 클래식 음악의 선율로 무대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연주회를 관람하는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교사합창단 연주를 통해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활력을 얻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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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비영리법인 지도·점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건전한 법인 운영 유도와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2024년 비영리법인 65개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11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년도 시정 지시사항 이행실태, 목적사업 수행 등 운영 기부금 및 회계 관리현황, 정관 및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법인 운영 실태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행위 적발된 법인에 대해서는 행정적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 통보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비영리법인은 불특정 다수 사회일반의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장학사업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법인 운영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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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추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 한파 등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사전 시설 안전 점검, 기상특보 등을 고려한 학사운영 조정 검토, 비상연락망 정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해, 사전 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 예방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운영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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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의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증평군의회 의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형석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했다.
조윤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의장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증평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군민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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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스마트 농업 용접 기술 교육 실시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스마트 농업 용접 기술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들의 스마트팜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연계해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용접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을 통해 온실 구조물 조립, 농업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했다.
스마트팜 설비에서 용접 기술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스마트팜 설비와 원예 작물 재배, 정밀 농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이번 용접 체험 교육 또한 졸업 후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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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사의 날 성료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사의 날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제17회 작업치료학 학술제와 충남 작업치료사의 날 행사를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이 주도해 준비한 학술 행사로 학문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가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작업치료 전문가 6인이 각 직무별 강연을 통해 최신 임상 동향과 실무 경험을 전달했다.
강연자로는 여선영 원장, 김나희 센터장, 정민선 팀장, 이경애 팀장, 송강식 팀장, 김태형 선생님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 전문가의 심도 깊은 강연은 학생들에게 실무적 통찰을 제공하며 작업치료사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3D 프린터 기반의 창의적 작업치료 도구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 도구들은 최신 기술을 작업치료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탐구한 결과물로 학생들이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술제에서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첫 번째 논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조명하며 노인의 신체 활동, 체성분, 우울과 인지 간 상관성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노인 작업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논문은 대학생의 취업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다루며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학문적 기여도를 높였다.
이번 학술제는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전공 학생들이 학문적 탐구와 실무 경험을 융합하며 미래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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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의원, 충남 민생감사
안장헌 의원, 충남 민생감사
[충청중심뉴스] 안장헌 도의원이 13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투자통상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외투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관내 거주율과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 영업이익 본사 송금 비율을 매년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외투단지 입주기업 운영 현황 제출 자료를 보면 직원들의 관내 거주율은 50%~100%,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은 3%~100%, 영업이익 본사 송금 비율도 0%~70%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며 “관내 거주율과 관내 용역·물품 사용 비율이 높은 모범적인 기업도 있지만 자료 제출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기업, 관내 거주율이나 물품 사용 비율이 낮은 기업도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외투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과 편의를 통해 자리잡은 외국기업이 그에 상응하는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를 매년 관리해 모범기업 사례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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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2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리가 멀어 교육이 어려운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자 전문기관이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부여군에서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대면 교육인만큼 안전교육 미이수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은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을 통해 현장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기관 지정현황이나 교육장 위치,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계 통합 교육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