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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가족 송년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이용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2024년 행복한 우리는’ 이라는 주제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동안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매주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는 한울정신장애인 권익옹호사업단 최성영 사무국장을 초빙해 ‘정신장애인의 삶, 회복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 시상 △이용자 건강 체조 공연 △“터널끝의 빛”소감 발표 △독창 △바이올린 연주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모두가 함께하는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이용자 및 가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도내 관광지 중심으로 사회적응 훈련의 범위를 확대하고 주 2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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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재방문,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전개
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재방문,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
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으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구획어업 낚시어선업자의 구제방안 마련을 위한 정치성 구획어업 감척 지원, △국고여객선의 결항 시 예비선 운영을 위한 국고예비선 운영비 지원을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이라는 동력은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한다”며 “국비 확보라는 중요한 과업에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 문을 두드리며 마지막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예결소위가 본격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대응을 위해 국회심의 의결시까지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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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 개최
보령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보령원도심어울림센터 2층 아트플랫폼에서 ‘만세보령 현대민화 르네상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민화협회 충남지부/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시작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 폐막식이 제3회 전국 민화도슨팅 콘테스트 시상식과 병행해 개최된다.
민화도슨팅 콘테스트는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민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상, 보령시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콘테스트를 위해 모델 작품을 제공해 준 민화계의 주요 원로작가들과 현재 민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및 보령지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르네상스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령지회와 교류해온 다양한 공예 작가들이 민화와 연계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한국민화협회의 송창수 회장과 한국현대민화연구소의 김용권 박사가 주관하는 민화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고미술품로서의 민화, 예술 장르로서의 민화 및 문화콘텐츠로서의 민화 등 다양한 민화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태암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지방소멸의 시대를 대비해 민화 특유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며 지역사회를 연합시키는 화합과 상생의 구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보령의 민화가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워 충남민화의 르네상스를 견인하는 산실이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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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뉴진스,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 게스트 출연 확정
사진제공 = 리벳(LIVET)
[충청중심뉴스] 글로벌 대세 유닛 요아소비가 스페셜 게스트와 콘서트를 함께한다.
21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오는 12월 개최되는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에 그룹 AKMU와 뉴진스가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내한 콘서트에서 오직 요아소비만의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특별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뉴진스는 12월 7일 토요일 공연에, AKMU는 12월 8일 일요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AKMU와 뉴진스 그리고 요아소비의 만남인 만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할 무대를 향해서도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앞서 요아소비는 첫 내한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12월 열리는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회차 매진을 달성, 글로벌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요아소비는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데 이어 11월 30일에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에 출격해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요아소비. 일본 아티스트 최초 ‘빌리언 히트’라는 쾌거를 이루며 J팝 신 전무후무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요아소비의 ‘YOASOBI ASIA TOUR 2024-2025 “초현실 / cho-genjitsu”’는 12월 7일과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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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해외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 개최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해외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7일 오후 5시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탐방 결과보고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에서 진행된 탐방에 대한 주요 성과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사와 교육청 실무자 등 총 8명이 세종의 미래학교 기반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3개국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탐방단은 3개국의 여러 공공기관, 학교 등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간 활용 방법,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탐방 결과보고회 자리에서 탐방단은 공간혁신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한 프레스텐보그 중학교와 외래스타드고등학교,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모스브륵 빌둥스 캠퍼스 등을 방문한 결과와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교육환경 구성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탐방단은 ‘학교 공간혁신 재구조화로 교육과정과 수업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공간혁신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활용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학교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특히 개방감이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은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해외 탐방은 학교 공간혁신 업무를 맡은 교사와 실무자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과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사들이 학교 사용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됐다”며“교육 환경을 구축할 때 교사와 학생이 사용자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해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수업의 혁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탐방에 참여한 교사와 담당자들을 현장지원단에 속해 공간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우수학교 사례 탐방 결과를 기반으로 세종 미래학교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향후 신설되는 5-1 생활권 학교에도 해외 우수학교 사례를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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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특별한 배움 자리,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 감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담당 기관인 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연수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함께 분석 및 파악했으며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을 안내받았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학생들의 안전이며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담당하는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이 안전사고에 더욱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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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농지법 특강 개최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농지법 특강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창농을 위한 농지법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농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법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농지 114 대표 김영남 소장을 초청, 부지 선정, 귀농 창업자금 활용 방안, 농지 취득 및 등록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농지와 산지에서의 행위 제한 및 농업법인의 설립과 세제 혜택 등 실질적으로 창농에 필요한 법적 지식들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재학생들은 스마트팜 창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특히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농지법의 적용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창농 과정에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특강을 추진한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창농을 준비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법 지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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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야간학생회, 지역사회 온정 전달
충남도립대 야간학생회, 지역사회 온정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야간학생회가 지역사회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야간학생회는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주도하며 도립대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총 22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모금된 금액으로 구매한 연탄은 청양군 내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야간학생회는 단순 기탁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월 16일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의 온정을 더했다.
연탄 배달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회의 의지를 잘 보여줬다.
한봉균 야간학생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야간학생회는 이번 연탄 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 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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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인지 정책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음성군, ‘성인지 정책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성주류화 포럼에서 충북 최초로 ‘2024년 성인지 정책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음성군이 성인지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선도적 추진과 공공기관의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성별영향평가 제도 시행 초기부터 법무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제·개정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시행해 왔으며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공무원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충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배포해 공공시설 건축 시 성인지적 관점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간 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표창은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이 이룩한 성과”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 두 번째 지정을 받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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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안부‘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2일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공모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미스터리평가, 4차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이래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충북 도내 유일한 기관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앞서 군은 민원실 내 필경대, 순번대기시스템 비치 및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를 신규 비치하는 등 배려 창구를 재정비했고 본청과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안전유리를 전면 설치해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민원인들이 편하게 업무도 보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두가 불편함 없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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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이달 25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제출기간은 12월 2일 하루다.
설계공모 대상지는 흥덕구 운천동 1565다.
추정공사비 8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업무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주민공간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25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및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모일정과 참가등록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공고하고 2025년 1월에 최종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청 공공시설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작 수에 따라 최대 1천600만원에서 최소 4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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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건축물 화재 예방 합동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25일 서산시와 서산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반은 대상 건축물의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방침이다.
다중이용건축물 중 주상복합건축물과 산업시설건축물 중 공장을 선별해 진행되며 점검 후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법령에 따른 △소방기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등 장애요인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운영 실태 등이다.
또한, 건축법령에 따른 건축물의 피난시설, 방화시설 등 분야별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도 점검한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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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2일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은 1년 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자, 청소년시설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1년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1부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서는 보덕중학교 이주환 군이 청소년포상제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포상지도자 부문과 포상센터 부문에서 방소정 청소년지도사와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각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2부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청소년센터의 김준태 부장이 과거 공인중개사로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부장은 청소년센터 개관한 후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에 열렸던 2024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도 우수지도자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청소년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청소년을 이끈 지도자들의 열정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을 이끌 미래 인재로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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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완료
서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 실태 현장점검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안심식당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 ‘안심식당’은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관내 471개소의 안심식당 중 50여 개소의 안심식당을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 모두 지정 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임을 알리는 스티커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지원을 10월 완료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 등 지도 앱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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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챌린지 동참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2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챌린지에 동참하며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중부내륙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충북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최 군수는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은군은 수자원 보호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여러 규제로 인해 저하 되었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 보은군을 포함한 중부내륙 지역이 처한 현실적 제약을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내륙 지역이 국가 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고 보은군민뿐 아니라 중부내륙 지역 주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국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한편 최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특별법 개정에 범 도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