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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가정의 달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 대상자에게 가정의 달 물품을 전달했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결연한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의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24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전복죽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 16명에게는 케이크를 선물했다.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두루 살피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협의체 운영에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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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문화상품권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4명에 전달할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올해로 4년째 어린이날 맞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에는 저소득 가정에 과일을 선물하고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기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라며 “세종시 발전의 초석이 될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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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직능단체연합, 우리마을가꾸기 환경정비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직능단체연합이 3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전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회, 방재단, 바르게살기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줍기, 예·제초 등의 활동을 하며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인 전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직능단체와 연합하고 봉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면 내 공원 환경정화에 앞장서 세종시의 정원도시추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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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연구기관, 지방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의 육성을 통해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지역산업 현황 및 산업육성 방안’을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발제에 나섰다.
윤석무 단장은 세종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격차 미래 신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인 양자 분야에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단장은 “세종시는 인구, GRDP,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단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 자원과 산업 기반이 취약한 세종시는 양자기술과 같은 퀀텀 점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인 ‘세종시 장기발전 전략’에서는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이 발제를 통해 세종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우선 세종시 여건으로 행정수도이자 고품격 명품 도시로 이미지를 갖추고 거주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미래 비전은 전문인력을 육성·공급하는 ‘인재의 도시’에 있다면서 전문인력을 수도권과 동남권, 서남권으로 공급하는 공급기지로 성장시키려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세부 시행과제로 청년층 전문인력에 대한 장기 주택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공실 점포를 스타트업 사무실로 전환시켜 창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세션별 발제에 이어서는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산업 육성 방안과 장기 발전 전략을 다듬는 과정도 진행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종내일포럼을 통해 산업, 도시행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세종시 미래산업과 장기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최적의 비즈니스 도시 세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점점 구체화해 나가야 하는 자족기능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내일포럼을 지속 개최해 시정 현안과 미래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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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 민관협력 범죄피해자 지원 지속 추진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범죄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지정 기탁했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세종변호사지회와 연계한 맞춤형 법률지원은 변호사가 사전에 해당 피해 사건을 분석한 후 직접 상담소로 찾아가 피해자 담당 상담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 대면상담에서 벗어난 맞춤형 법률상담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피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추후 지원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국가철도공단 등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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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개한 조천변 들꽃정원으로 오세요"
"유채꽃 만개한 조천변 들꽃정원으로 오세요"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천변 일원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앞서 조치원읍은 지난 2월 조천변 2.7㏊ 부지에 들꽃정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유채 종자를 파종·관리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안식처가 됐던 조천 들꽃정원은 올해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많은 분이 노란색 유채꽃이 만발한 조천변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천 들꽃정원이 세종시 100대 마을정원 중 시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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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윤석춘 세종시 로컬푸드과장과 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청양군청을 방문해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를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인 농업정책과 팀장은 “세종시의 재정 확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고향 청양군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교차 기부를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충남 청양 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세종시에서는 청양군의 고추가루, 구기자차, 장류, 청국장, 꿀의 선호가 높았고 청양군에서는 세종시의 싱싱세종쌀, 기름세트, 도라지배즙, 조치원복숭아 실속팩, 한우 국거리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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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쪽파 종구 생산…건조 과정에 달려
우량 쪽파 종구 생산…건조 과정에 달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고품질 쪽파 종구 생산을 위해 충분한 예건·건조 과정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쪽파는 인경 번식 작물로 전년도 생산한 종구를 파종해 월동시킨 후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지하부가 커지고 잎이 도복하면 수확해 예건 및 건조 과정을 거쳐 출하한다.
예건은 수확한 쪽파의 흙을 털어낸 후 밭에 널어 약 10일간 건조하는 것으로 이 시기에 잎의 양분이 종구로 이동해 후숙 과정을 거치면서 크기가 최대 14% 증가하고 휴면에 들어가게 된다.
건조는 예건이 끝난 종구의 남은 잎을 잘라낸 후 30℃에서 30일간 건조하는 것으로 이 과정을 거치면 휴면이 타파된 종구가 생산된다.
재배 농가는 이런 과정을 거친 종구를 여름에 파종하거나 저장 후 가을에 파종하면 된다.
만약 쪽파 종구 생산 과정에서 예건·건조를 생략하면 종구가 충분히 후숙되지 않고 휴면 타파가 되지 않아 맹아가 올라오지 않거나 저장 중 부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최근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예건 및 건조를 거치지 않고 생산된 미숙 종구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고품질 우량 종구 생산을 위해서는 예건·건조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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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넓어졌다
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넓어졌다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졌다.
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고운동과 장군면 및 공주를 잇는 이면도로로 취락지역으로 보행인구가 많은 데 비해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장군면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대교선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대교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준공된 대교선 외에도 연기면 수산리에 쌍수선, 전동면 청송리 봉청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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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복지문화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들의 복지문화활동 거점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비마을 행복누림터 개관식을 열었다.
시는 공공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과 연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제비마을 행복누림터’는 사업비 총 2억 9,000만원을 들여 기존 연기어린이집 본관동을 철거하고 별관동을 용도변경해 연면적 29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사랑방카페, 북카페, 체험프로그램실,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시는 주민 생활편의 생활 거점 공간인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여가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제비마을 행복누림터가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와 관련된 지원을 꾸준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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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적극 지원"
최민호 시장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 적극 지원"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과 3일 각각 세종시청직장어린이집, 조치원 동화나라어린이집, 죽림어린이집을 차례로 방문해 어린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보육환경을 직접 살펴보며 개선점을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원아들과 함께 샌드아트, 꽃꽂이 등 다양한 놀이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원아들을 격려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 등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세종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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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향기에 스미다 ’4색 어울림전’. 전시회 개최
전통의 향기에 스미다 ’4색 어울림전’.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4색 어울림전”이 이달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은옥, 전유순, 박정남, 정미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소속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4명이 우리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전시전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제2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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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사곡1지구 조정금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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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직접 기업체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전입 홍보를 시행했으며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등에서도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규모 기업체 ㈜DB하이텍, CJ푸드빌㈜, ㈜코스메카코리아, ㈜에쓰푸드 등에서는 기숙사 거주 직원 및 관외 출퇴근 직원들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 홍보 등 적극적인 주소이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도 방문자들의 원룸·오피스텔·아파트 등 주거시설 계약 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소이전을 독려하는 등 전입 유도에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현재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이 동참하면서 민·관 협력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소이면에서는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기업체, 상가, 각 마을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인구 늘리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협력은 군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은 전입자에게 지원금을 기존보다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중에 있으며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민·관·산·학 전체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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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먹거리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