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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이 우선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요원, 학교장 등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이번 연수 강사로 초빙했으며 연수는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어린이의 교통 관련 행동 특성 및 사고유형, 통학차량 운영 관련 법령 안내, 각종 사고 사례 분석 등이며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가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통학차량 관계자들은 통학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과 상황별 안전 수칙을 안내받았으며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이 강화되고 통학차량 관련 안전 법규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해서 안전 교육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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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사 62명, 생활교육 전문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5월 10일 11일 18일 총 3회에 걸쳐 세종시 관내 교사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기본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회복적 관점에서의 교사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연수 인원을 30명에서 62명으로 확대해 희망하는 모든 교사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 중에 기본, 심화, 전문 3개 과정 중 첫 번째 기본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사례’와 ‘질문을 통한 회복적 학교’, ‘공동체 서클 기획과 실습’ 등이며 연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서클 실습과 체험·토의·토론 방식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실제 실천한 여러 사례들을 중심으로 회복적 학교 세우기, 갈등 그림 그리기, 평화 감수성 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은 회복적 질문의 다섯 가지 원리를 활용해 갈등 해결 방법을 배우고 공동체 서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체 회복 서클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생 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생활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교사로서의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성황리에 관리자 대상 ‘갈등 조정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에 교감 선생님들의 ‘공동체 회복 실습 과정을 세종시 모든 교원이 이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여러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오는 7월 말에 실시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강화 심화 과정 연수에도 참여해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역량을 지속해서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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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본격적 활동 개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0일에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교육 행동지원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행동지원단은 의사, 행동중재전문가, 대학교수, 각급 학교 특수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총 15명의 전문 위원단이다.
행동지원단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중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받아 상담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행동지원단의 전문가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고 담당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 중재 방안에 대한 꼼꼼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사 행동 중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4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과정 중 하나며 학생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긍정적인 행동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수교육 행동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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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100년의 길을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며
아산교육지원청, 송남초등학교 100년의 길을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기억하며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송남초등학교 100주년 축하 기념식에 참석했다.
꽃과 나무들이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 날씨와 함께 송남초등학교의 빛나는 역사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100주년 기념식은 송남초등학교 교정과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다수의 참석자가 모여 기념식을 빛냈다.
참석자 가운데에는 총동창회 윤광덕 회장님과 박종현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졸업생들이 계셨다.
송남초등학교는 개교 이래 98회 졸업생 6,089명을 배출하며 100년 동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해왔기에 교육장는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과 교장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 그리고 지원해준 동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학교로서 송남초등학교가 100년의 역사를 찬란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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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정식 데뷔’ 버추얼 걸그룹 핑크버스, ‘Call Devil’ 리릭 스포일러 공개
사진 제공 = 딥마인드플랫폼(주)
[충청중심뉴스] 버추얼 여자 아이돌 그룹 핑크버스가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핑크버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의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핑크버스 유니버스를 엿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Call Devil’의 가사 일부가 담겼다.
‘이건 총성 없는 GAME / 얼마든지 견뎌 PAIN / 부드러운 건 약하다는 말이 아냐 / 펼쳐봐 멀리’라는 가사를 통해 핑크버스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예고했다.
특히 ‘Call Devil’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메인보컬 해나의 파워풀한 보컬까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30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핑크버스는 딥마인드플랫폼㈜에서 처음 선보이는 버추얼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메인댄서 지나, 서브 보컬 겸 댄서 루리, 메인보컬 해나까지 총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 전부터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돌파는 물론, 틱톡, X 등 SNS에서 쇼츠 평균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핑크버스가 어떤 매력으로 국내외 K팝 팬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릭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핑크버스는 5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all Devil’을 발매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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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최종 선정
괴산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확대 전,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초지방자치단체 21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괴산군이 포함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보건복지부가 내실있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지자체별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연말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으로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은 읍면별 돌봄 매니저와 괴산군 287개 마을에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주거 집 수리서비스 △퇴원환자 집중 생활안정서비스 △대형 침구류 세탁서비스 △저작기능 약화 노인 영양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만의 특화된 돌봄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게 급변하는 돌봄 정책에 민감하게 대처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환경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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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재가암 환자 영양관리교육’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재가암 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암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영양 지식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암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식생활 가이드별 알아야 할 영양지식 △식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식습관 △영양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양교육이 암환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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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공주문예회관 개최
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2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을 총 2회 선보인다.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그림 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해 널리 알려진 동화로 영화와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발레극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 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해 창작 발레로 탄생했다.
공연에는 50여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한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며 활약하는 장면과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은 작품에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동화의 판타지를 잘 살리기 위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효과를 사용해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 만족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무대미술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무대디자이너 엔리코 김이 참여해 눈으로 먹는 달콤한 무대도 선사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48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으로 하면 된다.
해당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주문예회관에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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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258개 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건강행태, 만성질환, 삶의 질, 의료이용 등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451가구 897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테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을 이용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일정 복장과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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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획단,‘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은 11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지난 4월 10일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 축제 발전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진행됐다.
청년기획단 23명은 대구 축제장을 찾아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홍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충주의 대표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가 행사장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충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송가인, 정동원,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파워풀 퍼레이드, 거리예술제 등으로 개최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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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충북도청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추진 ▲산업 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등 10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외국인노동자 정주 여건 개선 공모,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찾아가는 노무사 지원사업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만큼 그 어느때보다 원만한 노사관계 형성을 통한 위기 극복 노력이 필요하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조정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경제 핵심 주체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충북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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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0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25개 도내 에너지산업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3억원을 창업, 에너지효율 전환, 사업화, 기업애로 컨설팅, 기술개발 등에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을 통해 5개 에너지스타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을 통한 전력자립률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에너지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물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충청북도가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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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특강 진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임원 및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으며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며 노동자와 충북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노동정책 마련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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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 지원을 위한 무역전문 교육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청주SB플라자에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발된 창업 희망 외국인 52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온 외국인 참석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교육의 시작 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져 참석한 외국인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간 참여해 신청자 110명을 모집해 이중 서류평가를 통해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52명의 예비 외국인 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은 수출입 절차, 창업 및 무역 관계법령 이해, 무역서류 작성법 등 무역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그중 역량이 우수한 최종 외국인 20명을 선발해 사업자 등록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로 육성해 도내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해외로 수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의 숫자를 단순히 늘리는 것을 넘어서 창업의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 창업가가 스타트업에서 성장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도내 우수제품 보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확대하고 이곳 오송을 글로벌 창업 플랫폼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인구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대응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와 연계해,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국내에 체류하고 정착하는데 중요한 유인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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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김영환 충북지사 전기자전거 출근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사천동 자택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직원들과 성안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범우 위원장도 참석해 전기자전거를 시승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전기자전거를 시승한 것이다.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은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첫 전기자전거 출근을 통해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청 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전기자전거 출퇴근 릴레이가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은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이며 도심 주차·교통난 해소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도정 운영의 기본철학인 ESG 경영을 실현해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환경을 지켜나가는 한편 도민들께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