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충남 대학생 영화인들의 축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 성공 개최
충남 대학생 영화인들의 축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 성공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1일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영화인들의 영화제작 열정을 응원하고 미래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에는 충남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로 충남 영화산업 발전협의체 위원 9인과 도내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열렸으며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단편영화 14편 중 8편이 선정되어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대상은 웹툰 창작자의 갈등과 어려움 극복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상명대학교의 ‘개청춘 크로키’ 가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문대학교의 ‘발자국’ 이 특별상인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학생 영화인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영화 관련 퀴즈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SNS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 음료와 팝콘이 더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가 충남 대학생 영화인들에게 창작자로서 역량을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영화산업의 미래를 위해 영상·콘텐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창의혁신 워크숍 성료. 혁신적인 메타버스·VR 아이디어 발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메타버스 창의혁신 워크숍 성료. 혁신적인 메타버스·VR 아이디어 발굴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창의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메타버스 산업 종사자와 디지털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해커톤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총 38명이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은 3일간 △디자인 씽킹 △AI 솔루션 교육 △메타버스 및 VR 기술 적용 사례 연구 등 심화 교육과정을 마쳤다.
마지막 날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총 3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열렸다.
1등의 영예는 ㈜페어립에듀의 김민지 대리가 차지했다.
김민지 대리는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VR 게임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콘텐츠 접근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이 돋보였다.
2등은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인터브이알’ 소속 예비 스타트업 지망생 2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스타벅스 직원 교육을 VR 기술로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기존 교육 방식의 한계를 VR 기술로 극복할 해결책을 제안했다.
3등은 ㈜엔게이트의 문승원 사원이 수상했다.
그는 ‘커뮤니티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지하기 위한 포인트 시스템’을 발표하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메타버스와 V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내 메타버스 및 디지털 산업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27
-
지역대학 출신 멘토가 직접 알려주는 취업 비결,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 · 특별상영회 성황리 개최
지역대학 출신 멘토가 직접 알려주는 취업 비결,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 · 특별상영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영화산업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 와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도민 초청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 ‘는 우리 도내 대학 출신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업계 현직자들과 영상산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관련학과 학생들이 모여 직접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영화 ‘도둑들’, ‘암살’, ‘외계+인’ 제작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출신 김성민 PD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순천향대학교 출신 이나라 PD가 멘토로서 업계 현황, 전망, 취업 비결에 대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멘티로 참석한 순천향대 등 도내 8개교 약 60명의 관련학과 학생들은 진로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문답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 진출과 취업을 이끌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에서는 진흥원이 지난 ‘2023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하고 충남 보령 삽시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상영했다.
특히 본 상영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박이웅 감독과 주연으로 열연한 윤주상 배우가 직접 참석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이웅 감독은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관객으로 참석한 도내 미래의 영화인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윤주상 배우는 영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촬영 과정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들을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충남도민들에게 미리 선보인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어촌을 배경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뉴커런츠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출신 영화인들과 도민·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의 영상 콘텐츠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4-11-27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6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안 본교에서 김곡미 원장과 공병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문화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충남 지역의 정보문화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감콘텐츠, AI, 이스포츠 등 융복합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의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산학 연계 프로젝트 추진,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인프라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어 충남 정보문화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0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오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정보문화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충남의 정보문화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2024-11-27
-
부여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
부여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원, 조세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여군 소상공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정책 변화와 우리가 할 일’ 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미래 계획 선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사기 증진 행사가 이어졌다.
백선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사업, 굿뜨래페이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5월 정식 발대 후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4-11-27
-
부여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부여군,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수해복구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부여군은 건설과장을 총괄운영반장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적 공무원 4반 20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2월 15일까지 석 달간 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하루빨리 완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측량·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기 추진에 대한 부여군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한 주민은 “7월 9월 수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에 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도 농업 활동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여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더불어 수해 조기 복구로 장마철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늘푸른동산에서 온정의 김장 나눔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삼신늘푸른동산에서 온정의 김장 나눔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6일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아동과 청소년 70여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2년 1월 8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현재 회원 수는 82명으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연탄 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모든 활동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27
-
부여군, 2024년 폐건전지 학교수거일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폐건전지 학교수거일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폐건전지 학교수거일은 학교를 통한 가정 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40개 학교 중 24개 학교가 참여해 총 420킬로그램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에는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폐건전지 학교수거일 기간에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폐건전지는 제대로 수거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7
-
부여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발전 협력 강화
부여군,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발전 협력 강화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재난 피해복구 및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부여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자원봉사 활동 결과 보고 △재난 대응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전문성 강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재난 피해를 신속히 극복했고 백제문화제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11-27
-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 선언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 선언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5.8%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의 탄소중립 2050과 충남도의 2045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탄소중립 부여군’ 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형 유기농산업 활성화, △저메탄 축산체계 조성, △녹색수송 인프라 구축, △군민 주도 에너지 절감 지원, △폐자원 에너지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13개 부문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올해 이상고온과 3년 연속 수해를 입는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여군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능동적인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7
-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6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2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6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25건을 심사하고 본회의에서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과별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받는다.
12월 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총 4개 안건을 심사하고 17일 제8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26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상기 부의장의 ‘체계적인 도로변 수목관리’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임상기 부의장은 “도로변 수목 관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 관리 사항”이라며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이경우 의원의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이 있었다.
이경우 의원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댐 건설 강행과 청양군의 방관 속에 군민의 민심이 찬반으로 대립하고 있다”며 “지천댐 반대 투쟁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청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청양군의회는 군민 모두의 목소리를 담아 청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쉼 없이 전진 하겠다”고 말하며 “정례회 기간동안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7
-
영동군,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우리동네 검진날’ 추진
영동군,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우리동네 검진날’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촌면 임산2리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검진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검진날’은 치매안심마을 중에서도 인지선별검사 등록률이 저조한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 생활 보조 장비 안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안심마을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치매 관련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영동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4-11-27
-
영동군, 도로명판 98개 교체…군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 박차
영동군, 도로명판 98개 교체…군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 박차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되거나 사라진 98개를 교체하며 위치정보 제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도로명주소 체계 확산과 더불어 노후화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진 주소정보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를 돕는 시설물로 영동군 내에는 총 3,619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설치된 지 오래된 일부 도로명판은 노후화로 인해 글자가 희미해지거나 훼손되면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군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영동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상태를 점검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이번 교체 작업도 이러한 정기 점검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특히 도로명판이 낙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이를 신속히 보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판과 같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위치 확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체계 정착과 관련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1-27
-
영동군, 식품안전 지킴이 ‘시니어감시원’ 위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어르신 피해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소속 어르신 12명을 시니어감시원으로 선발했다.
위촉식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감시원들에게 임무와 활동 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시니어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식품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떴다방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판매 사례를 안내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계몽 활동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은품과 경품 증정을 미끼로 어르신들을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효과를 과장한 건강 위험 식품을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 같은 허위·과대 광고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동군은 이번 시니어감시원 위촉을 통해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식품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27
-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 2024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 2024년 귀농귀촌인 화합의 날 행사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들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에 활력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 △소형 농업기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융화교육과 교류방안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