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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해 10월 19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연말정산 혜택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장점을 이해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제도 혜택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부금 모금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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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동 복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 2024년 아동복지통계 공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아동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민등록자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했다.
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 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1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이후 2년마다 작성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아동 인구는 5137명으로 당시 군 전체 인구 5만6명의 10.27%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2년 5514명, 2023년 5406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5137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664명, 여아가 2473명으로 성비는 107.72%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통계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복지통계는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아동복지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자료”며 “앞으로도 금산군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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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이승기 ‘되돌리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출연…러블리 비주얼 ‘눈길’
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프로필), 이승기 ‘되돌리다’ MV 티저 캡처
[충청중심뉴스] 배우 이설이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이설은 지난 2일 오후 공개된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 타이틀곡 ‘되돌리다 ’ 뮤직비디오 티저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설, 이승기는 옛 연인 사이로 분해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이설이 이승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하면서 두 사람의 우연한 재회가 이뤄졌고 연인이었던 과거 모습이 교차로 등장하며 애틋함이 극대화됐다.
특히 이설은 청초한 비주얼과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티저 영상 말미에는 텅 빈 레스토랑이 등장, 앞서 보여준 이설, 이승기의 커플 연기와 대조되는 쓸쓸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설은 KBS 2TV ‘옥란면옥’,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D.P.’ 시리즈, 채널A ‘남과 여’,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 - 아들이 죽었다’, 영화 ‘사자’, ‘발신제한’, ‘방법: 재차의’,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이설은 2025년 영화 ‘침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영화, OTT, 뮤직비디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설의 다채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이승기의 ‘되돌리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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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올해 도시재생사업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한 충남도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시군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은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참여 리빙랩 운영사례, 공주시 옥룡동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보령시 궁촌마을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현황, 도시재생사업 동향과 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추진실적평가 및 성과모니터링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시군 46개 지구에 2조 4937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4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11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 경진대회에서 △지역자원 활용 △거점시설 운영 △창업 및 일자리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기능이 다시 살아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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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설 피해 현장 찾아 피해 복구 ‘총력’
음성군, 폭설 피해 현장 찾아 피해 복구 ‘총력’
[충청중심뉴스]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43.4ha, 인삼 54.8ha, 화훼12.8ha, 축사 6.8ha 등 전체 124.9ha의 농축산시설에서 2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78건에 14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등 160여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생극·대소·삼성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폭설로 난방이 불가능해진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와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충북도 농정국 직원 30여명도 폭설로 피해를 본 음성군 화훼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접목선인장 모수 옮기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복구를 도왔다.
군은 4일에도 공무원,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지원단을 꾸려 금왕·대소·삼성·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의 피해 조사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며 “폭설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군민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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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해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 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 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 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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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재경서산시향우회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12월 3일 서울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재경서산시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동식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서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가유공자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집에 문패 달아주기 등의 예우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포상의 영예성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어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도 힘써왔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재경서산시향우회 회원 여러분들로부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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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산시, ‘충남 유일’ 자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아름다운 자활사업, 행복한 동행의 길’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돼 유공자 포상과 자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자활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자활참여자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상담을 추진하는 한편 서산시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했다.
특히 평가에서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으로 저소득 시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립·자활 지원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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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 강화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 강화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4일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명을 변경하고 지원사업 추가 등을 통해 해양수산인의 권익 증진과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제명을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연합회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활동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더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해양수산인들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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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2억 삭감
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2억 삭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4조 659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22억 141만원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이날 심사에서 △14개 시군지원청 및 직속기관 분전반자동소화장치설치 △학생인권센터운영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인권역량강화 등 총 4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방한일 위원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각종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소외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모든 학생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큰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폐해를 깨닫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교육 경쟁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질적인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위원은 “재정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교육 현장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교육의 공공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은 “운동부 운영에서 지도자의 역량은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진로 개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도자 연수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은 “일부 사업이 투입된 비용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며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를 철저히 해 체계적인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자동소화장치 설치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전체 학교에 설치해야 한다”며 “또한 설치 제품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해 실질적인 안전 효과 확인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나온 의견과 제안은 충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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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기관 위탁 사무 깐깐하게 심사”
충남도의회 “공공기관 위탁 사무 깐깐하게 심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 사무의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토록 하는 경우 적용되는 현행 조례 중 도의회 동의 부분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에 제출되었던 심의 요청서 및 결과를 제출하고 △재위탁하거나 수탁기관이 미리 명시되어 있는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평가서 및 성과보고서를 제출토록 하며 △도의회 동의를 받은 후에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해 심사 시 충분히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의회 동의를 받지 않는 일부 사무에 대해서도 △재난·재해 등의 사무 외에는 사전에 보고하도록 해 편성된 예산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지민규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의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부족한 자료 제출로 정상적인 심사가 어려웠다”며 “사전 보고와 동의 절차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도의회의 심사가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꼼꼼하고 깐깐하게 도민의 혈세를 지키며 그 사용을 철저히 감시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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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비상소화장치 관리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충남도의회, 비상소화장치 관리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4일 김기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건설소방위원회 3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명칭 변경과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명칭을 ‘충청남도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며 조문 내 ‘호스릴소화전’을 ‘비상소화장치’로 통일해 명칭 혼란을 방지한 점이다.
또한 관련 법령 표기를 최신 법령에 맞게 수정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기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현행 규정을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도민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을 통해 화재 취약 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해 도민 안전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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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대전시 기업유치, 연말에도 고공행진
식을 줄 모르는 대전시 기업유치, 연말에도 고공행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195억원 규모 투자와 36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협약 당사자인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 △이즈파크 정재운 부사장 △코츠테크놀로지 임시정 이사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 △테라시스 최치영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사장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3개 사로 EMI/EMC 전자파 솔루션을 비롯해 초정밀·고효율 제어기 분야 전문 기업인 △아이스펙,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이즈파크, 항공·유도무기 탑재장비 시험 등 RF 통합시스템 설계 개발 및 SI 구축 기업인 △테라시스 이다.
유성구 장대 도시첨단산단으로는 무기체계에 적용하는 싱글보드컴퓨터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기업인 △코츠테크놀로지,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항온단조전문 제조 기업인 △한밭중공업이 투자하기로 했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방산용 PCBA를 비롯해 다목적 모듈형 조명방송을 최초로 구현해 제품화한 태경전자가 투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대전시도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수도권 3개 사, 경남지역 3개 사로 6개 기업 모두 외지 기업이며 이 가운데 2개 사가 투자 후 대전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상장기업 증가 등과 더불어 대전시가 기업투자의 최적지로서 부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에 7개 기업 대표는“이번 투자는 첨단·국방 산업의 중심인 대전시와 함께 우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진력하며 대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7개 사와의 협약까지 포함해 올 한 해만 38개 사와 7,304억원 투자 유치, 1,390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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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총 529개 과제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6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12월 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 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AI·IOT 기반 정신건강 관리로 정신건강 Up, 자살률 Down’과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지지체계 형성으로 청년 자살예방’ 등 다른 과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 미션을 통해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100세건강위원회’ 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마트 건강 매니저’, ‘걷쥬’,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돕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활동을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더욱 활성화해, 논산시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선도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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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올해 총 1,025점의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25필지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해 2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되며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3차까지 부적합 처리시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논산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인은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