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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비전 2040’ 최종안 내년 5월 나온다
‘안전비전 2040’ 최종안 내년 5월 나온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4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도 안전정책협의회 위원, 도와 시군 공무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전문가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비전 2040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5월 안전비전 2040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재난 발생 원인과 대응체계 분석을 통해 미래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2022년 이태원 참사, 2023년 홍성 산불,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극한 호우 등 각자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도와 지역 단위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전문가들은 정책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안전비전 2040’은 2017년 선포된 ‘안전비전 2050’을 보완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다양화, 대형화되는 재난의 추세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한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는 논의 결과를 반영해 2025년 5월까지 ‘안전비전 2040’을 최종 확정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연수는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안전 비전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충남의 안전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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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예산군의회,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군 청소년 항일 독립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군수가 제출한 9,287억 7,363만원 중 5,000만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군의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주요 사업계획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남은 일정 동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며 4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예산편성과 조례 심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회기 동안에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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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예산군의회,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조례안 원안 가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이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수도법’에서 규정하는 일정 건축물을 대상으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해 상수도의 효율적인 이용 촉진과 수자원 절약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예산군은 최근 몇 년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한 관내 급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늘어난 수전과 비례해 정수장 및 관련 인프라 확충을 계획 및 추진 중에 있다.
인프라 확충과 동시에 이번 조례를 통한 물 관리 체계의 강화는 예산군의 수자원 절약과 지역 경쟁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수도법’에서 규정한 절수설비 등의 의무설치 대상 규정 및 관련 지원,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명령, 이행책임, 검사, 과태료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예산군이 물 자원 관리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군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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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영양관리 조례' 제정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영양관리 조례' 제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가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영양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예산군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기본권 보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재정 지원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영양관리 및 지원사업 추진, △영양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영양·식생활 조사 등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해당 사업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중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환경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예산군민의 영양과 건강 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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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 집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3일 산외면의 한 한우농가 소 3마리에서 럼피스킨이 군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보은지역에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소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발병 농가에 방역반을 투입하는 등 가축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4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축산과 담당 공무원들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해 방역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산외면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소독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럼피스킨이 확산 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 군수는 보은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공무원, 주민 등이 럼피스킨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때”며 “예방접종, 축사 소독, 이동 차량 및 사람에 대한 통제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기록관리 및 소독실시기록부 △출입자기록부 작성 △농장출입구 소독기 등 가동 △소독약품의 적정 사용 및 소독약품의 유효기간 경과 유무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방역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정부 지원사업 배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럼피스킨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럼피스킨 발생 농가에는 살처분 보상금을 40% 이상 삭감하는 재정적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군은 이번에 발병한 럼피스킨 양성축에 대해 살처분하지 않고 격리 조치 후 주 2회 가축방역관 임상검사를 실시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철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이 중요하다”며 “소 사육농가는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해충을 방제하는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심 가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이나 군청 축산과 가축방역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럼피스킨 예방 백신 접종을 지난 10월 소 720호 3만 2천 500여 두에 대해 완료한 상태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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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45명을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각 수행기관을 통해 통합 추진되며 △금산군 7개 사업단 553명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8개 사업단 910명 △금산시니어클럽 20개 사업단 582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분야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 참여 노인공익활동사업 171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노인역량활용사업 24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공동체사업단 88명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노인의집·여성의집, 9개 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시설 및 거리환경정화, 경로당 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등 16개 사업에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로 배치될 예정이며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일정요건 충족 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자도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 이상 금산군 관내 보육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및 공공행정시설 업무지원, 응급안전장비 점검 및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월 최대 76만1000원의 급여와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공동체사업단은 반찬 제조 및 판매, 실버카페 운영, 폐현수막 제품 제조 판매 등 6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해 참여자의 급여를 제공하며 사업단마다 근무시간과 급여가 다르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전과 건강증진은 물론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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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공주시,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이 시작된 12월 1일부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공주시토목설계협회와 ㈜가람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와 ㈜가람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재난 피해 주택의 긴급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토목설계협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3 사랑의 집짓기’ 사업비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공주교통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12월이 되자마자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공주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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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 개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3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회 의원,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및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식전 공연에서는 어울림 무대에서 하모니카와 색소폰 연주, 파머스 밴드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개회식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본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3부에서는 국제농업연수 사례를 살펴보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귀농귀촌협의회는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함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셨다.
신규 귀농귀촌인의 정착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분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재능 기부 활동을 비롯해 환경미화 활동, 선진지 견학, 선도 농가 방문, 지역별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지역 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귀농 창업 자금 및 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 장려금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지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지원 △멘토·멘티 현장 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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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SNS 서포터즈’ 30명 발대
공주시, ‘2025 SNS 서포터즈’ 30명 발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공주의 축제 및 행사와 다양한 지역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할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일 시청 집현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블로그 20명, 영상 10명 등 총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주시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글로 새겨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취재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소셜미디어는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중요한 홍보 도구이다 앞으로 시 공식 미디어 채널에서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공주시를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채널,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개 채널을 운영하며 온라인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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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손길, 큰 변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실시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액 기부를 희망하는 기부자와 결정세액 10만원 미만의 저연차 근로자들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공주시로 고향사랑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비 지원 사업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이불 빨래 대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추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기부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힘써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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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해 10월 19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추진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연말정산 혜택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장점을 이해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는 만큼 제도 혜택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기부금 모금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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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동 복지 정책 수립 기초자료 2024년 아동복지통계 공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아동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4년 금산군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주민등록자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했다.
이 통계는 △인구·세대 △인구 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91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0년 이후 2년마다 작성되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아동 인구는 5137명으로 당시 군 전체 인구 5만6명의 10.27%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2년 5514명, 2023년 5406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5137명의 아동 가운데 남아가 2664명, 여아가 2473명으로 성비는 107.72%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통계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복지통계는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아동복지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자료”며 “앞으로도 금산군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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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이승기 ‘되돌리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출연…러블리 비주얼 ‘눈길’
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프로필), 이승기 ‘되돌리다’ MV 티저 캡처
[충청중심뉴스] 배우 이설이 이승기의 신곡 ‘되돌리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이설은 지난 2일 오후 공개된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 타이틀곡 ‘되돌리다 ’ 뮤직비디오 티저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설, 이승기는 옛 연인 사이로 분해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이설이 이승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방문하면서 두 사람의 우연한 재회가 이뤄졌고 연인이었던 과거 모습이 교차로 등장하며 애틋함이 극대화됐다.
특히 이설은 청초한 비주얼과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티저 영상 말미에는 텅 빈 레스토랑이 등장, 앞서 보여준 이설, 이승기의 커플 연기와 대조되는 쓸쓸한 분위기가 연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설은 KBS 2TV ‘옥란면옥’,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D.P.’ 시리즈, 채널A ‘남과 여’,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 2024 - 아들이 죽었다’, 영화 ‘사자’, ‘발신제한’, ‘방법: 재차의’,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이설은 2025년 영화 ‘침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드라마, 영화, OTT, 뮤직비디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설의 다채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이승기의 ‘되돌리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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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올해 도시재생사업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한 충남도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시군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은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참여 리빙랩 운영사례, 공주시 옥룡동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보령시 궁촌마을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현황, 도시재생사업 동향과 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추진실적평가 및 성과모니터링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시군 46개 지구에 2조 4937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4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11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 경진대회에서 △지역자원 활용 △거점시설 운영 △창업 및 일자리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기능이 다시 살아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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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설 피해 현장 찾아 피해 복구 ‘총력’
음성군, 폭설 피해 현장 찾아 피해 복구 ‘총력’
[충청중심뉴스] 지난달 27~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은 음성군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까지 폭설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시설하우스 43.4ha, 인삼 54.8ha, 화훼12.8ha, 축사 6.8ha 등 전체 124.9ha의 농축산시설에서 21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공장시설에서는 창고 붕괴, 가설 건축물 파손 등 78건에 14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잠정 집계치로 추가적인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등 160여명의 지원단을 꾸려 피해가 큰 생극·대소·삼성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돼 폭설로 난방이 불가능해진 온실 안에 있는 화훼종묘와 화훼를 신속하게 생산지 근처 집하장으로 이동시키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충북도 농정국 직원 30여명도 폭설로 피해를 본 음성군 화훼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접목선인장 모수 옮기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복구를 도왔다.
군은 4일에도 공무원, 도시농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지원단을 꾸려 금왕·대소·삼성·생극면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의 피해 조사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며 “폭설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군민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