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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4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소통과 공유를 위한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군 정보화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의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수진 서기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소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위원의 AI 일상화 시대, 우리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디지털 기술의 변화와 그에 따른 공공 서비스의 혁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특강자료와 설문지 등을 큐알코드를 이용해서 접속하는 ‘페이퍼리스’ 행사로 진행됐다.
충북도 원길연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워크숍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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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홍보대사 도정홍보와 환경보호에 앞장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영동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장에서 도정 홍보활동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주는 ‘영상자서전’,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를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오는 10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년 9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충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도민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홍보대사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플로깅 운동을 통해 많은 분 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8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 누리집에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지되어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로 등기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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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 선보여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 선보여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신비한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를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선보인다.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28년간 노하우를 담은 국내 최고의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멘탈 매직, 일루젼 매직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며 생생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는 2009년 세계마술연명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안 최초로 가장 창의적인 마술 부분에 수여하는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 FISM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28일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다자녀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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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대 청소년의회 출범…청소년 참여권 보장 첫걸음
홍성군, 제1대 청소년의회 출범…청소년 참여권 보장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12세부터 19세 연령대의 홍성군 거주 및 중·고교 재학 청소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장단에는 홍주중 박민재 학생이 의장, 덕산중 유혜지 학생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교육 상임위원장에는 덕산고 김도윤 학생, 복지 상임위원장에는 홍성고 유준영 학생, 안전 상임위원장에는 덕산중 정윤아 학생이 선출됐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12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사회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홍성군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며“이번 경험이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재 청소년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며“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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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17명 위촉
홍성군, 평생학습 활성화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17명 위촉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하고 17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두 평생학습관을 주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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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해 대비 배수펌프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홍성군, 재해 대비 배수펌프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운영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배수펌프장 운영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존 두 개의 시스템 운영과 상황발생 시 작동을 위한 인력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등으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배수펌프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상황실에서 직접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며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CCTV로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주변 지역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재난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작동시켜 배수펌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과거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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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개최
음성군,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함께 만드는 청렴한 음성’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청렴에 관심 있는 공직자는 물론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성군민은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반부패·청렴표어를 25자 이내, 자유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전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는 음성군청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인 제출 건수는 1건으로 제한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음성군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주제 적합성, 표현 독창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별도의 심사단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7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입상자에게 상장 및 음성사랑행복페이를 수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시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음성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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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슬기로운 병영 생활’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슬기로운 병영 생활’
[충청중심뉴스]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 문화유산 야행은 청주 원도심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주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올해부터 ‘문화재 야행’에서 ‘문화유산 야행’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이번 야행에는 ‘슬기로운 병영생활’을 주제로 고려시대부터 조선, 근현대까지 오랜 역사 속 군사 요충지였던 청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남아있는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을 중심으로 하고 △고려 병영은 ‘용두사지 철당간’ △조선 병영은 ‘중앙공원’ △근현대 병영은 ‘충북도청’으로 시대별 장소를 나눠 공간을 재현하고 병영 속 병사들의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거란,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웠던 고려 전쟁사와 무신 난을 일으킨 무신정변 이야기의 배경이 된다.
‘큰별쌤 최태성’의 인문학 특강이 야행의 깊이와 몰입감을 더하고 우리의 무형 유산을 오랜 시간 지켜온 지역 장인들의 시연과 체험으로 우리 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군사요충지로 거듭났던 청주읍성 충청병영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중앙공원’에서는 올해의 핵심 문화유산인 충청병마절도사영문의 ‘수문장 교대식’이 야행의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한다.
여기에 비밀리에 파견된 암행어사와 탐관오리의 쫓고 쫓기는 달밤의 추격 퍼포먼스 ‘암행어사 출두여’가 펼쳐지고 조선시대 동갑내기 친구들의 친목 모임인 ‘갑진갑회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6월의 밤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근현대 병영이 꾸려지는 ‘충청북도청 광장’에서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념한 충북·청주 출신 의병들과 현시대 군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제 사용되는 군용 장비를 만나볼 수 있는 ‘일일병영체험’을 비롯해 충북·청주의 의병을 소개하는 ‘전장의 영웅 展’, 스크린 사격체험 ‘특급전사 : 스크린 사격편’등 시대를 넘나드는 특색 있는 체험들이 깊어가는 초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중앙공원부터 용두사지 철당간을 거쳐 충북도청까지, 이 모든 야행의 무대를 아우르는 청주 성안길에서도 다양한 퍼포먼스가 방문객을 환영한다.
취타대, 농악, 대형 탈 등 다양한 참여단체가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병마절도사 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원도심 상권과 문화유산을 꼼꼼히 둘러보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야행 만보 걷기 챌린지, ‘늴리리 1만보 행군’까지, 휘영청 밝은 달빛이 비추는 충청 병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청주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대표 야간문화 행사인 청주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들에게 청주 원도심 속 초여름밤의 감성과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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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2024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과 지원항목이 일부 확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로 과중한 의료비가 부담되는 희귀질환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희귀질환관리법에 의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확대 조치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은 기존 1,189개에서 1,272개로 확대된다.
또한, 글리코젠 축적병, 안데르센병 등 9개 질환에 대한 옥수수전분 구입비 지원항목이 신설됐다.
신규 지원항목인 옥수수전분 구입비는 연간 168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2024년 신규 지원사업이므로 상반기 신청자는 지난 1월 1일부터 소급 지원된다.
하반기 신청자는 지원 신청일부터 지원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로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는 의료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는데,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본인부담분을 지원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희귀질환자 또는 가족은 희귀질환자 등록신청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출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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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한 2024년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강조했으며 금왕읍에 위치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아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투입,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 부족한 교육, 문화시설을 확충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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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고경표, 거짓 없는 마음으로 강한나에 ‘불도저 직진’
사진 제공 = JTBC ‘비밀은 없어’ 방송 캡쳐
[충청중심뉴스]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시청자의 마음을 쥐고 흔든다.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웃긴데 설레는 ‘코믹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에서 사소한 거짓말도 불가능한 문제아가 되어버린 송기백 역을 맡은 고경표는 작품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이며 사랑받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기백이 출연 중인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에는 거센 폭풍이 몰아쳤다.
모든 남성 패널의 과거 사랑이었던 초희가 ‘메기녀’로 등장한 것. 충격도 잠시, 기백과 정헌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던 유영이 갑작스레 퇴소하게 되면서 우주가 새로운 메기로 등장하기에 이른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동희의 계략이었다.
기백과 최종 커플이 되기 위해 유영을 협박한 것도 모자라 우주까지 압박하는 동희에 기백은 결국 그를 선택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기백과 우주의 마음이 서로에게 향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관계를 확실히 정립하지 못한 채 입맞춤을 먼저 하게 된 두 사람은 계속해서 ‘썸’인 듯 아닌 듯 간질한 감정을 마주하게 됐다.
정헌의 소속사 이사인 미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기백. 미팅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아까 마미라 이사랑 얘기를 하는데 자꾸 온우주 생각이 나는거야. 이 사람이랑 내 앞으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이 사람이랑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 특별한 사이이고 싶다”며 우주에 대한 마음을 확신했다.
한편 정헌은 한 발 먼저 우주를 찾아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고 우주는 그런 정헌의 진심을 이해했다.
정식으로 ‘사귀자’고 말하기 위해 우주를 찾아간 기백 앞에 다정한 분위기의 우주와 정헌이 나타난 상황,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현란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 고경표인 만큼, 매 회차 속 시원하게 펼치는 열연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강한나와의 로맨스, 주종혁과의 긴장감까지 연기 내공을 제대로 발휘하며 몰입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고경표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코믹 로맨스’ 장르의 권위자로 거듭난 고경표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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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및 환경한마당 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25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환경한마당에서는 환경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분리배출 실습, 공기정화식물 나눔, 환경보물찾기, 기후변화 대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얼음 음료 등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행동해 플라스틱 오염을 줄여나가자”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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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비 시민정원사, 실습정원 조성
충주 예비 시민정원사, 실습정원 조성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제5기 예비 시민정원사들이 시청 앞 금제공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의 공동 졸업작품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원은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식재에 이르기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됐다.
특히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으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한 예비 시민정원사는 “강사님의 열정 어린 수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든 정원이 생겼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전 세대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충주시민정원사는 자원봉사 및 평생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녹색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충주시의 정원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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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본격 출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청소년들의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는 충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월 27일 충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 고등학교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일본으로 연수 국가를 확대했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별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각 학교는 학교별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수 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주의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이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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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뱀장어 치어 9천 마리 충주호에 방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4일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에 5천 8백만원을 투입해 뱀장어 치어 9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되어 방류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는 어종이다.
충주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해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농갱이 6만 마리, 토종 붕어 40만 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관내 소류지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치어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