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영동군, 정책 사전검토제 도입 ‘군정 추진 완성도 높인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주요 정책과 사업의 수립 및 계획 단계부터 사업 추진 완성도와 군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책 사전검토제’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정책 사전검토제’는 정책 수립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행정의 시행착오 등을 줄이기 위한 조처이다.
군은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법규위반 △예산낭비 △주민갈등 △정책중단 등 부작용을 적극 예방하고 새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해 안정적 군정 추진에 힘을 싣고자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검토제는 신규 정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은 물론, 다수의 주민에 영향력을 주거나 여러 이해관계인이 얽힌 사업,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큰 주요 정책 및 신규·현안 사업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검토 항목은 △현황과 실태 조사 여부 △군민 및 전문가 의견 반영 여부 △법규·지침 및 사전절차 검토 여부 △홍보 및 안전대책 검토 여부 △공사 제반 사항 확인 여부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안을 잡았다.
군은 직원 행정수첩 참고자료 수록, 결재 시스템 등록 등 제도 시행 준비를 마치고 이후 전 부서에 시달해 제도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의 대내·외적인 영향을 파악하고 행정 오류, 군정 시행착오 등을 미리 막기 위해 사전 검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업무 연찬과 지침 숙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신뢰, 소통, 책임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영동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내 안심학교 4개소를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며 관내 축제장에서의 홍보 활동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장병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 활동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4,8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안심학교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은 적절한 환경 조성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예방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2-04
-
보은군,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 사용으로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원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에 삼승면 보건지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건강체험관을 구강 교육, 위생 손씻기, 금연·금주 교육 등 건강에 관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는 공으로 만들 계획이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습관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들 예정”이라며 “국산목재를 활용해 설치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보호자들의 국산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이용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
괴산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1일부터 7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주간 ‘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권리를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로 권리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해 에이즈 종식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익명 HIV 검사 제도와,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예방법을 소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으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가 인체 면역세포를 파괴해 감염성 질환과 악성 종양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과 감염된 혈액제제 사용 또는 수혈이다.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필수적이다.
HIV 감염 여부는 감염 의심 후 잠복기가 지난 12주 이후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을 포함한 전국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를 통해 검사 부담을 줄이고 감염 조기 발견을 돕고 있다.
윤태곤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감염이 되더라고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감염인들이 세상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차별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괴산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환경혁신 지자체로 뽑혔다.
군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괴산군이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산림 내 방치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시스템이다.
군은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약 7만 3천㎡ 부지에 에너지공급센터와 목재칩창고를 건립하고 열병합발전기와 목재칩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60가구는 화석연료 대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연간 가구당 약 8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연간 약 314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의 76%가 임야로 이루어진 만큼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군의 특성에 최적화된 사업”이라며 “우리 군정 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산림가꾸기를 통해 생산되는 목재를 마을 난방에 적극 활용하는 등 산림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4
-
괴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개최
괴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11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괴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는 괴산군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억 9,8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이 모금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설·추석 명절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팀이나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4
-
괴산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실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예술제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기량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성취감을 토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로 시작돼, 2부 작품발표회로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난타공연, 고고장구, 우쿨렐레, 실버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등 총 1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움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예술제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4
-
보은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동참
보은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4일 ‘충북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부터 저출생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와 관련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쓰이며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성금 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은군은 현재 인구감소 대응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했으며 결혼부터 임신·출산, 돌봄·교육까지 1인당 2억원, 4대 전략 분야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5,142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100명과 함께 귀농·귀촌 인구 1,000명, 생활 인구 500만명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보은군에서도 충북도와 발맞춰 민관이 함께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홍성군가족센터, ‘우리의 돌봄’ 전시회 개최
홍성군가족센터, ‘우리의 돌봄’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4-12-04
-
홍성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기관 1위 선정
홍성군,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기관 1위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의 해’로 정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12-04
-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방방방앗간, 쓸만한작업실, 울림, 온누리, Eatssue 잇슈카페, 민트초코,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호호공방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홍성 한돈 소시지 시식, 반려동물 테마 디자인 소품 등 입주 기업의 시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황동 각인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소품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체험 부스 쿠폰이 지급된다.
6일에는 공주시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로컬 창업 특강이 진행되며 7일 오후 5시에는 디제잉 파티와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으로 홍성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해 홍성이 더욱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홍성군, 우수복지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성군, 우수복지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군 단위 전국 최초로 공모 선정된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 활성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이새롬 주무관과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으로 최훈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올해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가 경제활동을 유지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사업 홍보와 참여 의료기관 모집 등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식기세척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11월 홍성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발휘해, 방문객 55만명 중 29만명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서는 다회용컵 1,500개, 접시 500개, 수저·젓가락 세트 700개를 활용하며 환경 보호와 자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9월 보건복지부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및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과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7월 이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총 47명의 근로자에게 69건, 약 6,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인당 최대 47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아픈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04
-
태안군, ‘2024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태안군, ‘2024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년기업들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3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지역 청년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및 센터에 입주한 30개 기업들의 한해 성과를 알리고 기업 간 네트워트를 구축해 앞으로의 발전을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입주기업 성과발표회에서는 △1위 마음심리상담발달센터 △2위 태림F&D △3위 한울드론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세움 △한울드론 △봄날다과 △스타팜스 △스페셜사인 등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의 활성화에 기여한 5개 기업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센터 입주기업들이 △심리상담 △사진촬영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덜어주며 태안 청년 스타트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창업 희망자 대상 1인 오피스 제공 및 사업화 지원 △창업 교육 △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회의공간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현재 30개 기업 110여명의 직원이 입주 중이며 군은 센터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청년의 자립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4-12-04
-
“청소년의 꿈을 현실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성료
“청소년의 꿈을 현실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5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상식을 갖고 △대상 김예지 △최우수상 김리나·김지효 △우수상 한혜림 △장려상 허남주, 김단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군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만 12~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가능성·창의성·효율성·적용범위·지속성 등에 대한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한 후 11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태안여중 김예지 학생은 학생들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백화로 일대와 학교, 아파트 단지, 터미널 등을 순환하는 무료 버스 운행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리나 씨와 김지효 학생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홍보대사 창단을 제안했으며 우수상 수상자인 한혜림 씨는 지역관광 및 경제 발전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ESG 관광경영’을 제안했다.
이밖에 장려상을 수상한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 △다문화 가정을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도입 제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들의 제안이 실제 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제안대회를 개최했다”며 “참여해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 청취로 지역 정책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태안군, ‘올해 공모사업 확보액 875억원’ 지역발전 청신호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8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총 38개 사업에서 국비 139억 8500만원과 도비 364억원 포함 총 875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국비 확보액이 가장 큰 사업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으로 군은 지난 5월 말 해수부 발표 결과 사창·당산권역이 선정돼 국비 48억 1400만원 포함 사업비 68억 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올해 1월 해수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에 정산포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으며 10월에는 문체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에서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이름을 올리면서 총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태안의 미래 지역 먹거리 확보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전략사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군은 지난달 충남도 주관 ‘2025년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후속사업 2차 공모’ 결과 태안 남면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도비 11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120억 6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남면 몽산리 일원에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사업과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 등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도 지역균형발전 유형 중 ‘시·군 자율사업’의 경우 태안군 배분액이 626억원으로 올해 말 전액 확보를 목표로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중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축산악취 개선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안흥 역사 비경길 조성 △쾌적한 도시가로환경 조성 등 4일 현재 38개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두며 지역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올해 남은기간 추가 공모 발표가 남아있는 만큼 선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내년도 추진될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준비를 통해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열어갈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장기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