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에서 9일 아산시 탕정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두레 동아리 16명, 기계설비 동아리 12명으로 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아름두레 맹지환 회장과 기계설비 송명석 회장은 사전협의를 통해 탕정면 소재 복숭아 과수원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자발적으로 나선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들은 과수원에서 복숭아 열매솎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원한 비를 맞으며 힘든 줄 모르고 진행해 모두들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동아리 회원 일동은“어려운 농가 일손 돕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촌에 어려움과 중요성을 알고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더 활발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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