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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면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보령시, 청소면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28일 급수대상지 청소면 야현1리, 성연1리, 성연2리를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미공급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상수도 시설공사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총 4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23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공사는 2026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배수관로 약 8.7㎞, 가압장 3개소 등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청소면 3개리 107세대 267여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며“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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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하반기 본격 돌입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장기 입원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하반기부터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가능 대상자에 대해 자택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 생활하면서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춰 퇴원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재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다음달까지 대상자별 케어 플랜을 수립한 후 7월부터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는 필수급여·선택급여·부가급여로 구분된다.
필수급여는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선택급여는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등이 있으며 부가급여의 경우 복지용구와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 심리상담, 문화여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는 1인당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한 만큼 이번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이용자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히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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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 일제 조사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1일 관내 유흥주점 8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조사 방법은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 등이다.
영업장 면적 100㎡를 초과하면서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도 중과세 대상 영업장에 포함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에 대해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철저한 현장 조사로 정당한 재산세 부과는 물론,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 기준 완화를 위한 재산세 제도개선에도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유흥주점 74개소에 대해 중과세율을 적용해 총 4억 3천만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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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5월 24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지성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도 대기 불안정 및 평균수온 상승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농산과를 주관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기상특보, 재해유형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 농업인 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는 등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전 대응으로 취약 농업시설물 296개소와 취약 축사시설 7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사업, 축사 온도저감시설 지원 사업 등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 중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대응하며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농업재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 분들도 배수로 정비 및 시설하우스 보강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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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서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지난해까지 18세~39세까지의 청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지원 요건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이 청년은 5천만원 이하, 청년 외는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백만원 이해야 한다.
외국인과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은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전세 피해를 예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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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미화원, 업무 중 발견한 돈 봉투 주인 찾아
서산시 환경미화원, 업무 중 발견한 돈 봉투 주인 찾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임재섭 환경미화원의 미담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5월 16일 진장리 클린하우스를 청소하던 중 약 1천만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파출소를 통해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클린하우스 청소 중 쓰레기봉투 안을 열어 쓰레기를 분리하던 중 농협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약 1천만원의 현금이 동봉되어 있었고 임 씨는 인근 위치한 파출소에 직접 방문해 봉투를 건네며 “주인을 꼭 찾아달라”며 당부한 뒤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도시안전통합센터를 통해 시시 티브이를 확인한 결과 돈봉투의 주인은 팔봉면 진장리 주민으로 밝혀졌으며 소중한 재산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임재섭 환경미화원은 “돈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경우 서산시 팔봉면장은 “청렴은 늘 생활 속에서 당연히 실천되어야 할 공직자의 면모로 이번 임재섭 환경미화원처럼 면민들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 팔봉면은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선행으로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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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밝혀
서산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밝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산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45억 중 10억원을 확보해 그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의 이미지를 체감할 수 있는 첫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경관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서산시만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알려야 한다는 시민의 목소리와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대표 진입 관문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산 톨게이트 디자인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결정된 시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브랜드마크, 시그니처가 활용됐다.
또한 해미 톨게이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아 해미읍성 진남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시는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절차상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심의회를 통과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며 6월 중 심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은 체결 전 서산시의회에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관련 법과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5월 24일 폐회된 294회 임시회에서 제기된 사업절차 일부 논란에 대해 올해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통해 임시회 전 설명을 완료했었다.
또한 특성화 사업을 요청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해야 하므로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적정 시기 예산을 확보하고자 이번 임시회에 관련 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대표 관문인 서산, 해미 톨게이트의 경관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를 크게 제고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업 특성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자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부 논란으로 사업 취지가 흐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국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서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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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군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사람중심 공유가치의 창출, New Demand 재생도시 음성”을 비전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기능확장 △도시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전략이 담겨있다.
정량적 공간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기존 6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와 활성화지역을 조정한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7월 중 충청북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 필요지역 중심의 생활권 설정을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의 파급력 및 연속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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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생활안전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맹동면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과 한국소비자원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최초로 공동 선정돼 기존 어린이 중심으로 실시해 오던 안전체험 행사를 직장인과 대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완강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온열제품 안전, 생활용품·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온 지역민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습관화하는 안전 체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온 지역민들이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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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시설 공사 하자 검사로 예산 낭비 방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각종 시설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의 하자 담보 책임 기간 내에 있는 총 1138건의 공사다.
이번 검사는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과 누수 상태, 입목의 고사 여부, 기타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후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보증기관에 보증 채무를 청구해 군이 직접 하자 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자 보증기간 만료 14일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최종 하자발생 여부를 조사해 예산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인한 회계과장은 “신속한 보수와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상대로 음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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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9일 음성읍 내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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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해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약해지고 독서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정책이 크게 공감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타시도 및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천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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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IB 도입 시도교육청과 업무 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IBO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으며 IB를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11개 시·도가 됐다.
IB 도입·운영 교육청: 충북,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여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MOU 체결을 통해 △IB 도입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강화 △IB 프로그램에 이해도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연수 및 정책 컨설팅 △IB 전문가 양성 및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등 IB 수업⸱평가 방식을 접목한 교원 연수를 추진해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폭넓은 학습경험과 주도적인 참여 과정,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이 실력을 기르는 공교육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7월에는 IB 준비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9개교에 탐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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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 충북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포스포네가 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인생은 뮤지컬’이 오는 6월 11일 개강한다.
포스는 ‘빛’, 포네는 ‘소리’라는 뜻으로 ‘포스포네’는 지역 내에서 빛의 소리를 전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기획공연 및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인생은 뮤지컬’은 ‘일상에 지친 줌마들, 연수동 포스포네로 모여라’라는 주제로 지역 여성들이 모여 삶을 나누고 뮤지컬 속 음악과 춤을 통해 생활 속에 활력을 되찾고 에너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시는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로 익숙한 곡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제작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소 경험하지 못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생활문화예술가로서의 성취감 및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생은 뮤지컬’은 음악 담당 이성경, 연기 담당 허윤희, 무용 담당 이희정이 강사로 함께하며 6월부터 10월 발표회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성경 대표는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면 포스포네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여러분께 빛나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나아가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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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승하차도우미 교육 실시
충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승하차도우미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최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에 따라 승하차 안내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 개편되는 시내버스 신규노선, 노선번호 변경 등을 안내책자 위주로 교육하고 시내버스 시간표 변경 사항, 근무 시 유의사항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승강장에 시내버스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해 노선개편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노선 개편에 따른 원활한 민원 안내를 위해 지난 5월 21일 읍면동 교통담당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선개편 안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무영 교통정책팀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맞춰 주요 승강장에 승하차도우미를 배치했다”며 “승하차도우미를 통한 노선개편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