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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교육정보서비스 지원을 위한 항온·항습기 교체 추진
세종교육원, 교육정보서비스 지원을 위한 항온·항습기 교체 추진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질 높은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실 내 노후된 항온·항습기 4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추진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항온·항습기는 교육정보시스템실 2대, 교육포털시스템실 2대 등 총 4대로 해당 장비는 전산 시스템실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장비 과열을 방지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의 전산시스템실은 나이스, 케이-에듀파인 등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정보서비스를 처리하는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이번 교체 작업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 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사용하는 교직원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으로 조성되어 교육정보서비스가 더욱 원활하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세종 교육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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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구성
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구성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2022년 4월 11일에 제정된‘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따라 도내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연합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 △수석부회장 신미영, 부회장 노복경 △감사 이성현, 정선교 △사무총장 김상수가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와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더불어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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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6일에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에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현행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절차에 맞는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응 체계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활용한 학생 안전과 117 신고 접근성 강화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 운영 등이다.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업무전담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외부기관과 도교육청 관련부서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과 예방교육기획, 사안처리지원, 심리·치유지원 3팀으로 조직·운영해 학교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기관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사안 발생 시 학교는 즉시 피·가해 학생을 분리하고 학교장 긴급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교육지원청에 즉시 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피해 학생 보호와 사안 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보나눔자리를 시행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사안처리 과정을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7월 중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충남학생지킴이 앱은 학교폭력과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주변에 알리고 보호자, 교사 등 3인까지 학생의 위치와 위험 발생 문자를 동시에 자동 전송한다.
특히 117, 112에 원터치로 신고할 수 있는 전화 발신 기능을 탑재해 위급 시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에는 지금까지 학교폭력을 신고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폭력을 미처 신고하지 못한 학생들을 찾아내어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가해학생에 대해 엄정한 사안처리를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집중 신고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충남경찰청과 협의해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급은 물론, 여학교, 남학교, 남녀공학교와 같은 구성원에 따른 세분화된 맞춤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특히 기존의 강의식보다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이라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와 피해학생 보호와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처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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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 운영 △아동 돌봄 기관 간 업무 공유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초등돌봄 실무 생각나눔자리 운영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과 사업 경과보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7월 20일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아동돌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밖 돌봄시설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체 연계 학교밖 늘봄교실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기준 도내에는 총 357곳의 학교밖 돌봄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9,304명의 학생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학생들을 위해 학습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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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성료
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심신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88교, 중학교 10교 총 1,383명이 참가해 80m,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원반 던지기 등 필드경기에 참가했다.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고 육상경기 종목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신인선수를 발굴해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육상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 5, 은 6, 동 1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트랙과 필드 전 종목 고르게 메달을 획득해 대전광역시가 육상경기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했다.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로 각각 나누어 대회를 실시한 결과, 초등부는 대전정림초, 가수원초, 중등부는 대전송촌중, 충남여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대덕중학교 박세준 학생은 100m에서 12.12로 종전 12.50의 기록을, 200m에서도 25.50으로 종전 25.52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초 종목인 육상경기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려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제2의 우상혁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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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고3까지 대입전략 부모가 먼저 준비하세요
고1부터 고3까지 대입전략 부모가 먼저 준비하세요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1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대상 대입정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고 2, 3학년 대입 수시 준비 및 고 1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자녀 학년에 따른 준비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박영준 강사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대입지원단 및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으로 현재 충남고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대입 수시 방향, 학년별 입시 트렌드를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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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거점형 돌봄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5년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맞춤형 거점 돌봄 기관은 지역 및 기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아침·저녁·방학 중 돌봄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 방문 점검을 통해 돌봄 인력 운영 실태 및 이용 유아, 급·간식 및 통학버스 운영 현황, 유아 안전 지도, 시설 안전 관리, 예산 집행 등을 촘촘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고 돌봄 운영 관련 제반 사항을 협의함으로써 유아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거점 돌봄기관은 학부모 수요와 기관 여건을 고려해 아침·저녁·방학 중 연중 운영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며“교육부 모니터링과 연계해 분기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돌봄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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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선화초 증축사업 본격 착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선화초 증축사업 본격 착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대전선화초등학교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6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의 단순 교실 중심 공간을 넘어 사용자 주도 학습과 협력, 소통이 가능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러닝커먼스를 포함한 상상 북 스텝, 꿈담스테이지, 예체능 교과교실, 학생 복지시설 등이 층별로 조성되어 포용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급식실과 체육관이 함께 신설되어 위생과 동선이 최적화된 급식 환경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행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다목적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사업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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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갤러리’‘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
‘봄빛 갤러리’‘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를 주제로 대전가오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한 사막여우, 수달, 레서판다, 반달곰,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각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생존 환경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의 심각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책임 의식을 시각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생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한 주도성이 돋보인다.
함께 전시되는 지도교사의 작품은 학생들과의 공동 탐구 과정을 반영해,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예술가로서의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이 단순한 표현 활동을 넘어 시민의식과 환경윤리를 함양하는 교육적 실천임을 보여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생태전환교육이 예술과 만나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세계의 문제를 예술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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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14일 오전, 16일)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4~6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특히 이번 13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예산 사용에 대해 충분한 심사숙고를 거치기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회의는 차수 변경을 위해 14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376억원 증액된 1조 2,210억원이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8억원 증액된 1,643억원이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관 기관들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및 원안가결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관계부서 소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신규 및 확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 추진 사업의 예상 결과와 효과 △예산의 활용에 있어 시민과 학생, 학부모의 수혜율과 만족도 증가 △예산 집행 세부 추계 내역의 적정성 △중복 사업 또는 불요 사업으로 인한 예산 낭비 △현장 시급성에도 반영되지 못한 항목 추가 검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사용 등을 고려해 심사했으며 집행 기관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토론을 나눈 결과를 반영해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긴급 현안 관련 안건을 추가해, 이현정 부위원장이 발의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리박스쿨 출신 강사 퇴출 및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공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의 신뢰성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다.
끝으로 윤지성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는 단순한 수치 검토를 넘어, 실제로 예산의 사용이 시민과 학생, 학부모에게 중요한 기초 안전,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이번 달 18일에서 20일까지 이어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3일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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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상공인 위한 공공배달플랫폼 지원 제도 마련
충남도의회, 소상공인 위한 공공배달플랫폼 지원 제도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배달플랫폼 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과 배달 산업의 활성화에 대응해, 도내 소상공인이 공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달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배달플랫폼’의 명확한 정의 규정으로 충남도 지원사업이 민간 플랫폼과 혼용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명시했다.
또한 공공배달플랫폼 운영·활성화 지원의 법적 근거 확립으로 실질적인 예산 투입과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이 의원은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공공배달플랫폼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는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계기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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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건강한 노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 약속”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내빈 시타 등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벌써 3회를 맞이해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기쁘다”며 “동구 용운동에도 2026년까지 4천600여평 규모, 약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이고 대전이 어르신 친화도시, 파크골프 중심도시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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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녀 어업 보전과 육성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해녀 어업 보전과 육성 지원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16일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녀 어업 보전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이 제359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해녀 어업 종사자들의 고령화와 인원 감소에 따라 전통어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해녀 어업 보전과 육성을 위해 시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5년마다 해녀 어업 보전과 육성을 위한 목표, 현황 분석, 사업 및 지원 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지원사업으로 △해녀에 대한 지원 및 복지 증진 △해녀 양성 교육 및 신규 해녀 가입 어촌계 지원 △해녀 유입 정책 및 사업 추진 △해녀 어업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처리 △편의시설 설치 등 조업환경 개선 △해녀 관련 행사 및 축제 등이 포함됐다.
편삼범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촌만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어업을 비롯한 수많은 어촌의 문화유산들이 사라져가고 있다”며 “해녀 어업 보전·육성을 통해 전통어업의 명맥을 유지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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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배달종사자 안전망 구축 나서
충남도의회, 배달종사자 안전망 구축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16일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배달종사자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5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종사자의 안전사고 위험과 근무 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배달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달종사자의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배달사업체 및 종사자의 책무 △근무실태 조사 및 개선계획 수립·시행 △안전 장비 및 보호 장구 지원 △휴식공간 제공 및 개선 등 예산 범위 내 지원사업 등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도내 배달종사자의 근무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해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배달종사자들은 매일 복잡하고 위험한 도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달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배달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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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물품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안심물품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안전약자 등에 대한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 이 16일 제35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안전약자에게 위급 상황 시 자기 보호와 구조 요청이 가능한 안심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1인가구, 1인점포 운영자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을 ‘사회안전약자’로 정의하고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안심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진하 의원은 “범죄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크고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조례는 예방 중심의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