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박경귀 아산시장 “청년의 도시 아산에서 청년의 희망을”
박경귀 아산시장 “청년의 도시 아산에서 청년의 희망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천여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27~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형 축제로 진행됐다.
꿈과 희망을 품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축제 기간에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다나카라는 부캐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자 가수 김경욱의 공연 △DJ KOO의 찐 EDM 쇼 △가수 비의 화려한 무대로 청년들의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
둘째 날은 △숨겨진 고수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고막남친 고막여친’ 노래자랑 경진대회 △MC 주긍정과 박경귀 시장의 피크타임 토크쇼 △인간비타민 츄 △씨스타 소유의 공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청년을 열광케했다.
또한 행사 기간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한 80여 개 부스에서는 △청년정책식당 △청년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충남 청년 길을 찾다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박경귀 시장은 “청년의 도시 아산은 청년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도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얻고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관계자들과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9-30
-
박경귀 아산시장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효도시정 앞장서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효도시정 앞장서겠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4-09-30
-
서산시, 제11회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서산시, 제11회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9-30
-
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공감대 형성
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공감대 형성
[충청중심뉴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0일 태안군 일원에서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협조를 이끌고자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태안문화원에서 태안권역을, 오후 2시 안면읍사무소에서 안면권역을 대상으로 각각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직접 박람회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으며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안내하는 전문가 특강을 펼쳤다.
또 조직위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박람회 준비에 군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2026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2024-09-30
-
청소년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박차’
청소년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박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도청에서 제68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 추진 상황 보고 요구 등 9건을 의결했다.
소위 딥페이크 영상으로 불리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은 기존 사진과 영상을 합성해 조작한 허위 영상물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제작이 쉬워짐에 따라 이를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 중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피의자는 총 178명이고 이 중 18세 이하 범죄소년은 109명으로 61.2%에 달한다.
이에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추진하도록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강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주의·예방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선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시행 결과,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등 자치경찰 사무 3건을 논의했으며 2025학년도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 요구,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보고 등도 심의·의결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딥페이크 앱이나 봇을 이용해 학생들 사이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데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토대로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은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 환경을 구축하고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나의 건강, 나의 권리’ 건강 증진 다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임달희 공주시의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쳐 도내외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이 국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지인 부여군에 시군기를 전달했으며 내년 부여에서 보건의료 종사자를 위한 풍성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30
-
농업인 안전 위한 신기술 도입 모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 분야의 첨단 스마트 기술 동향을 파악해 농작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피고 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서민태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가 ‘스마트 기술 적용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농업 현장 웨어러블 슈트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시연했다.
이후 강의를 바탕으로 내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신기술 보급 방향을 논의했으며 현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농작업은 중량물 취급 및 반복된 작업 등이 많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중 근골격계질환이 1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있는 웨어러블 슈트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농가에 보급한다면 농작업 시 불안한 자세를 개선해 농업인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정책 의견을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도·시군 간 원활한 소통·협업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 재해를 줄여갈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농업 안전을 위해 신기술 도입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논의한 정책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 공급 ‘결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환경·지역산 식재료의 지속가능한 학교 급식 공적 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급식 관계자 간 소통·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사,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학교 급식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현장 우수사례 발표,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학교 급식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교 급식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학교 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및 친환경 식자재 차액 지원 활성화 △학교 급식 지원 시스템 기능 개선 △학교 급식 관계자 간 교류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참여하는 분임토의를 통해 상호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실무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학교 급식에 공급되거나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산 식재료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전통장류 등 다양한 농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도내 영양사들의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품질 좋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어업인 및 농식품 제조업체의 소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
김태흠 지사, “상호존중 직장문화 만들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2차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청렴도평가 부진 분야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내부 직원의 청렴체감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하기 좋은 직장은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전 직원이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자로 부임한 성우제 감사위원장에게 “처벌보다는 개선 위주의 감사로 청렴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위는 이날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청 로비에서 전직원 대상 ‘소통과 배려 캠페인’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갑질’과 ‘을질’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적인 어감을 지닌 갑질이라는 용어 대신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체용어 ‘지위남용’을 내부 공문 등에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 직원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전하는 청렴방송, 비위근절 메시지를 담은 청렴콘서트,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공모전 등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전체에 수평적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노인 1000만명 시대’ 복지 확대 앞장
‘노인 1000만명 시대’ 복지 확대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사회 발전과 후손 양육에 역할을 다해 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민수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배대희 도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훈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노인회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을 노인의 날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것은 앞선 시대에 흘린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노고 덕분”이라며 노인 세대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와 건강”이며 도 주관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파크골프장 조성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 성과와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어르신 1000만명 시대’ 대한민국의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다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의료돌봄 통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 충남형 공동생활홈 등을 더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주 천안에서 최초로 ‘충청남도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 규모를 더욱 키울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마다 파크골프장을 2배 이상 늘리고 있으며 청양에는 관련 협회 이전과 전국 최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4∼6일 3일간은 아산에서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를 열어 노인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문화 교류 체험, 치매안심센터 등 선도 정책도 펼치고 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 및 노인대학 운영비 지원 등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충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2024-09-30
-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문 ‘활짝’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0일 서산시 동문동 일원에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을 비롯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시의원, 관련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은 제막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지역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수요에 맞춰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이다.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소아재활실, 성인재활실, 치매상담실, 건강상담실, 건강증진실, 체력측정실, 영양체험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밀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밀착형 건강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및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의 전환 등을 추진해 도내 건강생활지원센터 8개소,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5개소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추가 개소로 도내에는 총 9개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4-09-30
-
동유럽 중심에서 충남 특산품 알렸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동유럽 중심인 폴란드에서 도내 우수기업의 케이푸드 제품을 알리며 유럽 수출길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놨다.
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식 초청에 따라 도 독일사무소를 중심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4 향토식품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51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각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홍보 및 판매,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도는 전통주를 비롯해 김, 홍삼 가공식품 등 11종을 소개했다.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한 현지인들에게 즉석밥, 쌀국수 컵라면, 미숫가루, 알밤두부과자 등 다양한 충남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금산 인삼주 △논산 민속왕주 △양촌양조 우렁이쌀 청주 △여주 소주 등 유럽에 수출 중인 전통주 4종은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으로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충남의 다양한 식품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제품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은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을 받아 14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사례 발굴·심사, 주민 체감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앞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점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 적극행정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처음 구성된 만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9-30
-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4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종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심리상담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 및 가해학생의 심리적 특성 이해 등‘학교폭력 피·가해학생 마음 들여다보기’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법적으로는 타당하고 교육적으로는 의미 있는 조치 의결을 위한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질의와 응답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더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폭력 심의를 통해 학생들 모두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충남도의회,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적격’ 판정
충남도의회,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적격’ 판정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0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후보자에 대한 능력과 자격을 심의하고 ‘적격’ 으로 판정했다.
이종화 위원장은 “중앙 농협 재직 30년 이상의 오랜 경력과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가진 충분히 자질 있는 분이 와서 믿을 수 있다”며 “임용이 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의 등대가 되어 맡은 일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은 “후보자가 임용 후에 대외적인 활동을 좀 더 할 수 있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중앙에서도 근무했기 때문에 많은 생각들을 갖고 있을 것인데 폭넓은 시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응규 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경영효율화에 대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챙겨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홍보에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은 “바뀌기 전 운영 규정으로는 임용 후보자의 경우도 부적격이 나왔고 후보자의 적격성과는 별도로 임용 규정을 임용 시마다 바꾸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증 심사 소요 기간을 단축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재단의 현실과 규정에 맞게 인력 확보를 우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요구했다.
이정우 위원은 “충남도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할 것인지”를 질의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임용될 경우 소상공인들을 각별히 신경 쓰고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위원은 “자질이나 능력만으로 볼 때 훌륭한 인재를 후보자로 추천했지만 현실성 있는 후보자 추천 규정을 완화하는 것을 사전에 검토해 오해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임용된 후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금융권으로 생각하는 인식 개선 부분도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은 보증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보다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위한 개선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현재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있다면 부족한 점을 수정·보완하고 없다면 잘 계획해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주진하 위원은 “원스톱 서비스 등 그동안의 업무 능력을 잘 알고 있고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확대 등 시행착오 끝에 잘 선정이 됐다”고 밝히고 “발길이 닿지 못하는 군 단위의 출장사무소의 업무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