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천안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베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수·보강 등 이행 실태 확인 및 후속 조치 사항 등을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
천안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30일까지 연장
천안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30일까지 연장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맞춤형 보육 지원한다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맞춤형 보육 지원한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육아 및 보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와 센터는 올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 ‘돌상 대여 사업’ 등 총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실시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된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순회치료사를 파견해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 장애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턴 30개소로 확대돼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 실시하는 어린이집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은 발달 코디네이터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부모와 교사에게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과 3년 이하의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신규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백일상 대여를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돌상 대여 사업’은 천안 거주 출생 돌을 맞이한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테이블보와 아기 옷 관련 용품 등을 전달한다.
돌상 대여는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차암점·불당점·청룡점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규·확대 추진하는 사업들은 천안시 육아지원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천안시가 육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4-14
-
대만 가오슝시, 부여 찾아 지역화폐 성공 모델 굿뜨래페이 배워
대만 가오슝시, 부여 찾아 지역화폐 성공 모델 굿뜨래페이 배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일 대만 가오슝시 경제발전국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부여군을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굿뜨래페이가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해외 지방정부의 관심을 끌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가오슝시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굿뜨래페이의 정책 수립 과정, △시스템 구조, △운영 성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설계된 정책”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획과 공동체 구성원 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정책 발행으로 짧은 기간 내 많은 가맹점과 사용자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면담을 마친 후 방문단은 실무부서로부터 굿뜨래페이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현황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후 부여중앙시장을 찾아 굿뜨래페이로 결제해보며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사용자로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오슝시 관계자는 “부여군의 지역화폐는 전통시장 등 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모델”이라며 “자국에 도입할 정책으로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지역화폐 정책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굿뜨래페이가 지역경제를 더욱 견고히 하는 핵심 수단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5-04-14
-
톡톡 터지는 방울토마토, 화사한 유채꽃과 함께 즐겨요
톡톡 터지는 방울토마토, 화사한 유채꽃과 함께 즐겨요
[충청중심뉴스] 방울토마토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2005년 제1회 굿뜨래 세도 방울토마토 축제를 모태로 발전해온 축제는 부여 방울토마토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세도면 가회리 573번지 일원에서 14ha에 이르는 광활한 유채꽃과 상큼 달콤한 방울토마토를 만나볼 수 있도록, 방문객의 눈과 입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지원과 걸그릅 티엔젤 등의 축하공연, △가회리 장군제, △세도 산유화가, △세도 두레풍장 등의 전통 공연, △우수품종 으뜸 토마토 왕 선발대회, △낙화놀이, △불꽃놀이 등 관광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주말 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봄꽃 구경과 함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부여 방울토마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기준 469개 농가가 총 299ha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생산량 대비 점유율이 7.7%로 전국 1위에 달한다.
2025-04-14
-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주 농업 분야 로컬 디자인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주 농업 분야 로컬 디자인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주 농업 분야 로컬 디자인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농업 분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로컬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에 관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주 지역 농·특산물의 디자인 강화를 위한 공동지원 △공주 로컬 직거래장터 및 해외 수출용 상품 패키지 개선 지원 △수요 농업인과의 매칭을 통한 디자인 컨설팅 및 제작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주 지역의 농업인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적극 추진해, 향후 농업 분야의 혁신 로컬 디자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희영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주시 농업 상품의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하고 농업인들의 지역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으로 농업 분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로컬 디자인 협력을 통한 농촌분야의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공공디자인플랫폼을 조성해 농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과 상품의 고유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개발로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관내 농업회사 버들방앗간이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공주시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대상을 수상해 공주 지역 농산물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앞으로 농촌 분야와의 문화적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2025-04-14
-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4월 14일 9시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29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 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기간 동안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단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시 채용 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 공지사항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확인해 숙지한 후 원서를 신청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진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4
-
2025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5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세종 SW교육체험센터는 2020년 개소한 이래도 최신 에듀테크 기술이 접목된 체험 중심 SW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실과 교과와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고 발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환경+AI, △안전+AI, △건강+AI 총 3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사회적 이슈를 AI 기술과 접목해,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환경+AI 프로그램은 ‘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환경 데이터를 다루며 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안전+AI 프로그램은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AI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성 요소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체험 중심 학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도시 안전 인프라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건강+AI 프로그램은 ‘디지털 케어’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AI 기반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로 환경오염 데이터를 분석해보니까 진짜 과학자 된 기분이고 이런 수업 매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사들도 만족감을 표했다.
수업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기존의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제 문제를 AI로 해결해보는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일상과 연결되는 주제라 수업 몰입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AI 융합 교육은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을 통해 환경과 사회, 그리고 자신의 삶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4
-
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안전행사 추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포함된 안전·추모 주간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모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본청 1층에서 추모 및 안전 게시판 운영 등 세월호 참사 11년의 기억을 되새기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첫째 날 14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해 ‘연속, 극’ 연극을 관람했다.
이번 연극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학생,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오케이아트센터 무대에서 희생자 가족분들과 슬픔을 나누고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 16일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모 묵념, 추모사, 추모·안전 영상 시청 등 안전·추모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희생자 추모 행사, 안전의식 고취 계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세종 어린이 안전교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과 안전체험교육원도 참여해 교통안전과 어린이 킥보드 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와 사회적 참사는 이어지고 있어 사람을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
주말 아침, 진로체험실로 떠나는 진로탐험
주말 아침, 진로체험실로 떠나는 진로탐험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주말 심화·융합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와 평생학습 시대에 대비해 심화, 융합역량을 키워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말 심화·융합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진로교육원 AI드론실, 미디어창작실 등 총 11개 진로체험실에서 체험실별 모집인원은 13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다양성을 반영해 매월 심화 과정과 융합 과정을 혼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 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진로교육원 누리집 또는 학교 가정통신문에 안내된 정보무늬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일정 및 프로그램은 매월 15일경에 진로교육원 누리집과 학교 가정통신문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꿈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진로 설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주중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방학에는 프로젝트형 진로 캠프를 실시할 예정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을 지속적, 확장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4-14
-
계룡시, 노인복지관 방문 양성평등 교육 열어
계룡시, 노인복지관 방문 양성평등 교육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성평등강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 해소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동등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셨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
올해도 동네방네 다니며 나만의 배움을 이어갑니다
올해도 동네방네 다니며 나만의 배움을 이어갑니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길잡이 교사와 참가 학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요리 △밴드 △교육봉사 △풋살·야구 △자원순환 △공예 △방송미디어 △마을 탐방 등 25개 팀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올해도 우리 지역의 7개 청소년수련시설기관이 협력해,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모임 장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과 프로젝트 실천 계획을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학생들은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안내 교육과 함께, 팀별 토론과 소통을 통해 수행 기간 동안 해야 할 역할 및 약속, 연간 계획 등을 정하는 팀 단합 활동을 했다.
오늘 행사 이후 11월까지 각 팀별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길잡이교사로 참여하는 고운청소년센터 박연정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젝트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아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시각을 넓히고 더 큰 꿈을 꾸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마을로 넓혀 스스로 배움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길 바란다”며 “올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앎을 삶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또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4-14
-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5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이해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 개최 교류 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
계룡시, 대통령 궐위 속 ‘행정 공백 없다’…민생안정 최우선
계룡시, 대통령 궐위 속 ‘행정 공백 없다’…민생안정 최우선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초동 대응 태세 확립 등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4
-
류원정, 오늘 새 싱글 ‘동백이’ 발매…작사·작곡 참여
사진제공 = 씨엘엔스튜디오
[충청중심뉴스] 가수 류원정이 리스너들의 봄 감성을 물들인다.
류원정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동백이’를 발매한다.
‘동백이’는 경쾌한 리듬과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현악기가 어우러진 신세대 트로트 곡이다.
류원정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번 신보는 전통적인 트로트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류원정은 ‘동백이’의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감성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그만의 섬세하고 진솔한 음악적 표현이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곡에는 색소포니스트 장영재가 참여해 깊이 있는 사운드를 더했으며 홍진영, 송가인, 임영웅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이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KBS 트로트 오디션 ‘후계자’ 우승으로 데뷔해 ‘리틀 이미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류원정은 ‘상사병’, ‘심지’, ‘복덩이’ 등 다수의 음원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의 입지를 다져왔다.
신보 발매와 함께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류원정이 ‘동백이’를 통해 선보일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류원정의 ‘동백이’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