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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리는 ‘2024 괴산 구절초 축제’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괴산 덕사리 구절초 축제가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 청천면 덕사리 비영리법인 구절초 마을에서 금년도 두 번째로 열린다.
덕사리 구절초 마을은 산골 농촌으로 예부터 구절초가 많아 우리네 어머님들께서 구절초청을 만들어 판매하던 곳이며 농업회사법인 ‘이랑’에서 20여 년 전부터 13만 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 구절초와 연꽃, 각종 꽃을 식재해 구절초 축제 행사와 함께 은호의 정원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오는 9일 축제 개막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가 진행되고 식후 행사로는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 관광객은 △ 제1구간 정원 및 구절초 동산 관람 △ 제2구간 수천 평의 메밀꽃 관람 △ 제3구간 구절초와 야생화길 트래킹 후 신선 동굴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구절초마을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구절초청, 고추양념장, 연잎차 만들기 체험 및 시연이 진행되고 각종 농·특산물 구입과 잔치국수, 한우육전 등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준용 덕사리 구절초 마을 대표는 “덕사리 구절초 축제를 충북과 괴산을 대표하는 6차 산업과 관광자원으로 특화할 계획이며 구절초의 꽃말은 조용한 기쁨, 순수, 가을 여인, 어머니의 사랑으로 구절초의 아홉 마디마다 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이 응축되어 있다”며 “구절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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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8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2024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금번 박람회는 행사 당일 직접 참여기업 70개 사 및 온라인 간접 참여기업 130개 사 등 총 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며 8일 현장 행사가 끝난 후 오는 10월 23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연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8일 현장 행사에는 심텍, 스템코, 청호나이스, CJ푸드빌을 비롯한 70개 기업에서 664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돼 기업과 구직자들의 취업 열기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올해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도내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방공공기관 채용관’을 새롭게 마련하고 인사담당자 및 현직 근로자를 배치하는 한편 내년도 채용 전형 정보, 입사 후기 및 직무 경험 등 알찬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AI 면접, 퍼스널 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코칭 등을 체험하고 체험 미션 인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막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각 기업 부스를 돌며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를 격려하고 참여기업에는 감사를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그동안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도내 대학·직업계고와 협력해 우수한 구직자를 모집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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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이벤트존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난계국악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국악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국악엑스포 캐릭터 또는 국악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현장 사진을 찍어 SNS 홍보 미션을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존에 설치된 즉석사진관에서는 즉석 사진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미션 참여 방법으로는 포토존 방문 촬영 후 △ 미션1. 포토존 인증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및 해시태그 등록 △ 미션2. 유튜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구독 및 알림 설정 △ 미션3. 카카오톡 친구 5명에게 포토존 인증샷 보내기 등이 있다.
미션 수행에 따라 각각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미션 3개를 다 성공하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국악엑스포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국악엑스포 개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참여로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내년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에 꼭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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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관 사업발굴 자문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8일 충북 청주에 구축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착공 시기가 다가오면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학·지역혁신기관·국가 및 지역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연구단지 및 주변 정주 여건 조성, 충북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금번 자문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활성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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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0월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북돋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가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정미경 증평군노인복지관장 등 5명이 노인복지 기여 및 모범 노인 유공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청주시 오근장동 정북7통경로당 민병주 회장 등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6명이 대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등을 받지 못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은 시군에서 전수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비후불제,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충북 영상자서전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당당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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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육묘상자 15만5천여개 지원… 18일까지 접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농가 경영비용 부담을 덜고 우량 건묘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벼 육묘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예산 8천500만원을 투입해, 518ha 규모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벼 육묘상자 15만5천여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개당 1천100원으로 이 중 절반을 보조한다.
1ha당 300개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량이 많을 경우 예산 내에서 배정량이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1천㎡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지급 및 정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추진된다.
육묘상자 사용기간이 5년 내외인 것을 고려한 것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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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어린이공원 놀이기구·시설물 정비 추진
청주시, 청원구 어린이공원 놀이기구·시설물 정비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청원구 소재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및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달 초 예산 1천만원을 들여 성모어린이공원에 그네를 새로 설치했다.
기존 노후된 그네를 줄을 잡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바구니 형태의 무장애 그네로 교체했다.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바닥도 탄성포장으로 바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모두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어린이공원 내 노후한 정자, 야외운동기구 등 시설물 보수 작업은 이달 말에 완료된다.
시는 율량동 성모, 역내, 솔미, 효성, 율봉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사업예산은 2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 사이사이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방문하는 어린이, 보호자 등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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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당진시,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재인증 쾌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섰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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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시 한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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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하반기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합동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과 공무원 등 35명이 7개 반을 편성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전시, 전시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관내 3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구비 여부와 최적의 상태 유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안내한 후 대피시설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라디오와 응급처치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평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비상 대피시설을 최적의 가용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에서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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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과 '백제 무령왕 이야기'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협업해 백제역사 문화의 보물창고인 무령왕릉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가 되어 옷을 입어 보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실에서 12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1부 체험은 ‘웅진에서 찾은 백제의 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왕릉 출토물 촉각체험, 진묘수 인형 색칠하기, 금동신발 만들기,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2부 체험은 온 가족이 모여 합덕제를 알아보고 합떡 만들기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주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 이 진행된다.
무령왕에 대한 동영상 시청, 무령왕릉 팝업북, 관 꾸미개 및 진묘수 원석 촉각체험, 누금세공기법 재현품 탐구,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현재 5개 학교 7학급 136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교육 교재 등이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 전문교육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습자 중심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국가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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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8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1부·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을 했으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제45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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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3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8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 제13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음성군의 지원으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의 활기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이건용 회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인이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복지인이 되자”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신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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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과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는 총 39개 강좌로 외국어, 음악, 미술, 인문교양, 요리, 재테크, 자격과정, 디지털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10월 21일부터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이달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 학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하반기 정기강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정기강좌,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디지털강좌,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 공공기관 연계 특강,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세대공감 교육특구 강좌 등 두 지자체가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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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오는 11월 서울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 =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조용필이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을 개최하고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규 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10월 22일 발매되는 새 음반 수록곡 여럿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기대를 모은다.
첨단 사운드로 2024년 현재의 조용필을 보여주는 신곡은 물론이고 그간 조용필의 긴 음악 여정을 관통하며 한국 가요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가슴 벅찬 무대가 될 듯하다.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용필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는 투어로도 이어진다.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조용필은 그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새로운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그가 선보일 정규 20집, 그리고 연말 콘서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용필의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은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