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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 시작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 시작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해 ‘2024 충남 예술인 교육지원 바우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예술인 복지사업‘ 일환으로 예술인 교육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국 유일하게 기획한 사업이다.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예술인의 전문성과 기술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규모는 개인당 1회에 한해 50만원 한도 내 지급한다.
신청은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 수강을 원칙으로 하며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취업연계형 교육, 기술과 예술융합을 위한 기술융합형 교육,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강화형 교육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호현준 대리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예술인에게 공급자 중심의 아카데미식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했던 것과 다르게, 수요자에게 자율권과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예술인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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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의 날을 맞이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홍보 캠페인은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마음 나누기, 행복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체험부스 운영 △홍보 캠페인 SNS 이벤트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 가두행진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조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043)646-3074~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삶이 무기력하거나 우울, 자해, 자살 등의 어려움이 있을 때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할 때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보건복지 관련 상담이 필요할 때 희망의 전화 ☎12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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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정
충남도의회 동정
[충청중심뉴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11일 오전 10시30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2024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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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제천사랑 ‘제10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성료
한글사랑 제천사랑 ‘제10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성료
[충청중심뉴스]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천문화원에서는 한글의 우수성과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한글사랑 제천사랑 ‘제10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를 지난 9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시니어모델 워킹쇼로 행사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문제 풀이에 앞서서는 세명대학교 치어리더팀 비상의 공연으로 행사 진행에 흥을 돋구었다.
201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열 번째인 이 행사에는 참가자 200여명이 참가해, 1부는 OX퀴즈로 맞춤법 등 한글 관련 문제와 제천인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제천문화 문제가 출제되어 본선 진출자 50여명을 선정했고 2부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2명의 결선 진출자가 옛 선비 복장을 갖춰입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을 재현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대행사로는 오방색 조각보 만들기와 섬유아트 무료체험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영예의 대상인 △세종대왕상에는 유종균 씨가 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2등인 △황금종상은 송호근 씨가 상금 70만원을, 3등인 △청풍명월상은 장유미 씨가 50만원을 수상했으며 모두에게 상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 외에도 교육장상은 유온유 학생, 단체상은 대제중학교와 제천문화원 문화학교 수채화반, 최연소자상은 유진호 학생, 최연장자상은 임회석 씨에게 수여됐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하며 대회는 마무리됐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창제자가 알려진 유일한 문자가 한글이며 이는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으로 한글 창제 뜻을 잊지 말고 소중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성대한 준비를 약속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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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2025년 본격 착수
서산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2025년 본격 착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이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10,223㎡에 조성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추진 현황과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신 과장은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서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마친 후 2025년 토지보상, 2026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주택사업의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798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9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세탁시설과 공유 사무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 근로자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올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시는 심사 결과가 올해 10월 중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거 비용 경감하는 한편 다른 지역 출퇴근 근로자의 입주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서가는 정주형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해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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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지방도시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
"정원도시, 지방도시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느 정책이든 앞서나가는 도시가 사실은 선점할 수밖에 없고 내륙 안에서 정원도시는 마땅히 준비한 도시들이 없기 때문에 세종시의 브랜드 평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비판은 하되 도시가 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는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집행부와 지방의회가 깊은 신뢰를 가지고 꼭 해야 할 일을 협력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대전 영시축제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세종시는 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새로운 도시 미래를 열겠다고 화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실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설계됐다”며 “도시 한 가운데에 50만 평의 공원과 호수를 앉혀 도시 설계를 시작한 곳은 세종시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빼어난 공원과 호수가 있지만 문제는 여러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우리가 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를 알리고 정원산업을 이끌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가막힌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이 소중한 기회를 왜 포기해야 하느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의 삶은 물질보다 정신, 치유, 자연에 관한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정원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회든 집행부든 서로 고유 권한이라는 것이 있다”며 “의회가 심의권이 있다고 집행부의 편성권까지 선을 넘는 행위를 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정원박람회와 빛축제는 저의 공약이고 이 공약을 보고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시장의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시장을 꺾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1,300억원을 투입해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정원도시 사업에 전향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세종과 대전이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충청권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 방문에 이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이 연달아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지지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단식 5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의 건강을 염려하며 최 시장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대승적으로 시민들이 정원도시박람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따져야 하는 일인데, 지역에서도 이렇게 당리당략으로 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며 “최민호 시장님 힘내시고 공주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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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논산시,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20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 행동의 이해와 반려인 대상 교육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채현 수의자는 국내 최초 수의사 겸 동물행동교정사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 동물훈련사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반려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강연은 △반려견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행동교정을 통한 문제행동 원인과 개선 방법 찾기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 전화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마련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민간단체와 계속해서 소통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관내 각종 축제 부스 운영 및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고양이 명사 초청 강연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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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으로 건강한 성장 도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으로 건강한 성장 도와
[충청중심뉴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지난 7일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범죄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복지협의체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논산 지역 내 9가정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에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쓰레기 청소, 책상 및 가구 교체 등을 실시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전수진 논산지청장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아이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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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대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 안전한 축제장 만든다
강경젓갈축제 대비 식품 안전 관리 강화, 안전한 축제장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강경읍 금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경젓갈축제에 대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강경 젓갈판매업소 중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한 뒤 새우젓, 낙지젓, 오징어젓 등 젓갈을 수거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바 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위생지도팀 직원을 포함, 3개 팀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판매업소 131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무표시 제품 판매 확인,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계도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먹거리는 시민, 관광객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에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강경젓갈축제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도 위생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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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논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24세까지 월 1만 3천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올해 12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대상자 확정 통보를 받은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는 기한 내에 꼭 신청해서 본인의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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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아산시 공직기강 확립” 강조
[충청중심뉴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0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아산시장 궐위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조일교 아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등 김태흠 지사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아산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의연하게 시정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부탁했다.
또 김 부지사는 “아산시장 궐위라는 비상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급격하게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 공직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트라이-포트 아산신항 건설,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천안·아산역 출입국 및 이민관리청 유치 등 국·도정 시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도와 시가 함께해야 한다”며 “도는 아산지역 현안과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 아산시장 보궐 선거까지 아산시 시정은 아산부시장이 시장 권한 대행으로서 직무를 대신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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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1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유·무료 순차적 접종
서천군, 오는 1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유·무료 순차적 접종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관내 2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1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및 당뇨환자 등은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자로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유료접종 대상자인 14세부터 64세까지 군민이나 재학증명서를 지참한 관내 학교 재학생은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고 비용은 12000원이다.
접종 일정은 각 읍면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오는 16일부터, 보건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보건지소의 경우 공중보건의 순회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보건소 접종은 평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방문 시 신분증과 지자체 무료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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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0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서천군, 제20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8일 장항문화예술 창작공간에서 졸업생 및 가족, 재학생, 자원봉사선생님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력검정고시에 합격한 초등과정 1명, 중등과정 2명, 고등과정 1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늘푸른배움터는 2004년 개설된 이래 매년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무료로 초등, 중등, 고등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졸업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 모든 졸업생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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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리감독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천군, 관리감독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113명을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와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로 △공공행정기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관리감독자의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가 솔선수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리감독자 교육 외에도 매달 위험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특수 건강진단, 작업환경 측정 및 위험성 평가 등 법령 의무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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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서천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중심뉴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서천군은 지난 8일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관내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에게 도지사 표창 2명, 13개 읍면 14명에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1명, 지회장 표창 11명 등 총 30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사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