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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의료·사회서비스 손 맞잡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의료·사회서비스 손 맞잡아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단국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충남지역암센터와 2025년 4월 17일 충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복지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서비스종사자 및 이용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암 예방 교육과 홍보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및 암 예방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보건·의료·복지 종사자를 위한 중증질환 관련 임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요양보호사 및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건강관리 교육, 암 예방관리 교육 그리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암 예방 교육 등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보건과 사회서비스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협력을 넘어서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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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개소식 개최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개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의 개소식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2022년 3월부터 1,598억원 건립비를 들여 3년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사업의 R&D 부분까지 포함한 사업비는 총 5,281억원이다.
센터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유지 기반을 확보하고 경쟁국과의 생산격차를 확보하는 등 디스플레이 시장변화에 지속 대응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이며 연면적 13,320㎡ 규모에 OLED 공정 및 시험평가 장비 63종 65대를 구축하고 있다.
개소식에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국내외 차별화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특화 분야의 기술지원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과 장비가 마련된 만큼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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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존중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상호 존중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 ‘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 중심 교육 자치를 실현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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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다함께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 만들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다함께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 만들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후원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고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에는 시민 백명 중에 다섯명 정도가 장애를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장애인 1인 가구와 고령 장애인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고령장애인 지원, 노인·장애인 보호 구역 관리 등 조례안을 제·개정했고 장애인 수요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정책수립으로 대안 제시를 위해‘장애인 사회 참여증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하는 등 장애인의 삶과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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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르신 문화체험을 위한 ‘봄나들이 떠나 봄’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르신 문화체험을 위한 ‘봄나들이 떠나 봄’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60명과 한국민속촌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보다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활기차게 이어졌으며 단순한 야외 나들이를 넘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께서 자연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문화체험, 건강 프로그램, 지역교류 활동 등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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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충남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와 서천군지회가 주최·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란 슬로건 아래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기철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 15명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종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 발전본부장과 홍성희 서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장애가 있으면 장애인이고 장애가 없으면 예비 장애인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되고 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참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측면서 ‘장애인의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다’라는 인식을 갖고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사 슬로건처럼 항상 행복하고 희망찬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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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사무실 사전 현장점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사무실 사전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7월 출범에 앞서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서산청년마당 2층에 본부사무실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무실은 약 60평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무실 구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인수인계를 위해 구성된 사전 준비단 16명이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상임이사와 함께 오는 4월 23일 임용장을 받을 14명이 함께 근무하며 서산시 부서별로 관리되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는 8개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이다.
사전 준비가 완료되고 공단이 출범한 뒤 해당 사무실은 공단 2개 부서 등 총 22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2실 6팀 168명의 조직 및 인원으로 2025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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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7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석남동 일원에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산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40여명에게 △문화예술타운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결정과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진행하고 이와는 별도로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서산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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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의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최근 원문정보 공개 확대 요구에 따라 기록물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록물의 생산, 등록, 정리, 이관, 폐기, 보존 및 활용 등 기본적인 기록물관리 절차 및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학교 기록물의 특성 및 관리 방법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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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명품 배 육성 인공수분 인력 지원
충남 명품 배 육성 인공수분 인력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천안·아산 지역 배 농가를 방문해 인공수분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지속된 이상저온 등 봄철 이상기후로 배 꽃눈 피해가 발생하면서 수정 불량 및 기형 과실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했다.
인공수분은 인력이 직접 꽃에 꽃가루를 묻혀 수정률을 높이는 작업으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문제는 해마다 감소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로 인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데다, 올해는 이상저온 영향으로 인공수분 적기가 다소 늦어져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 지역 배 개화기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인공수분 적기는 19일까지로 기술원은 자원봉사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작업을 도왔다.
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원예축산팀장은 “배꽃은 짧은 시기에 일시 개화하기 때문에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양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며 “명품 충남 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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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상반기 학교 계약담당자 연수 실시
학교지원본부, 상반기 학교 계약담당자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8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 계약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교육행정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난 1월 전면 개편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교육 및 학교 계약실무 사례공유 과정이다.
특히 나라장터 시스템 시연으로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에 담당자가 겪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실질적인 계약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실무사례 공유로 학교 공사계약 중 소송 진행 과정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 소송 진행 시 유의사항 등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공유함으로써 계약 담당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미자 본부장은 “계약담당자 연수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교육공동체의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약업무를 추진할 때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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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구의 날 소등행사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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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연극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금산다락원, 연극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충청중심뉴스] 금산다락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초월한 정통연극 고전으로 손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관록의 인기 배우 박근형, 손숙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무지갯빛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상윤, 고상호 등이 출연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현대고전의 명작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이자 가장인 ‘윌리 로먼’ 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가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깊이 있는 주제와 노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 음악과 조명으로 빚어진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안락한 객석 등이 고전의 울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진행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락원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연극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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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차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 시 최대 70% 할인 안내
금산군, 공유차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 시 최대 70% 할인 안내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9월 공유차 플랫폼 쏘카를 이용하고 관내 6시간 이상 체류 시 이용 요금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군이 가입된 3도3군관광협의회와 ㈜쏘카와의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또한, 5월, 7월, 8월, 11월에는 5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자율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거점에 ‘쏘카존’ 설치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전북도 무주군에서 6월에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와 충북 영동군에서 10월에 선보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쏘카 이용자에게 7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의 공동 활용에 나서기 위해 3도3군관광협의회에 소속돼 지역관광 및 지역 간 경계를 넘는 관광 연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유차 이용이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관광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간 경계를 넘는 관광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체류 유도와 관광 소비 확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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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석윤수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금산군, 석윤수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산군 법률고문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확대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금산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석윤수 변호사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감사에도 합리·합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금산군 법무행정 강화와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