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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천 명 돌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5일 전국 최초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24.10.11. 기준 신청자는 1,0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38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6명, 장애인 127명,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가구 45명 등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 785건, 척추질환 55건, 치아교정 55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53건, 심·뇌혈관 28건이며 그 외 질환은 30건이다.
지난 9.27. 다자녀가구 확대 시행으로 수혜 범위가 도민 81만명으로 늘어난 효과로 최근 신청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천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 NH농협은행, 의료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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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 활용한 조직 배양묘 대량증식 기술 현장 보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공기 순환식 자동제어시스템인 ‘조직배양묘 순화용 다단재배기’ 특허 기술을 ‘이현기술’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 기술은 조직배양묘 재배에 필요한 온도, 습도 및 조명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관수와 배수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과 배양묘의 경우 순화 과정에서 활착률을 기존 30~40%에서 90%로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4단 선반 구조로 1.74m2의 작은 공간에서도 약 1천 주의 배양묘를 한 달 만에 순화시킬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재배 시스템이다.
이현기술은 식물재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앞으로 민간 조직배양 업체와 기관에 다단재배기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권영희 연구사는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생산과 보급 속도의 가속화를 위해 현장 방문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 과수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무병묘 선발 및 포장실증’ 공동연구과제로 추진됐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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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의 대전시 명장 3인”인증서 수여
대전시 “올해의 대전시 명장 3인”인증서 수여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산내길도예 송인길 대표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로 지난 8월 선정됐다.
제14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남수 사원은 보일러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23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5호 명장 송인길 대표는 도자공예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면서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됐다.
목칠공예에 35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6호 명장 양병호 대표는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원씩 5년간 총 1천5백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시 명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명장회 김명수 대전지회장, 대전시 명장 등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앞장선 이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난 8월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일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능인이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장이 된 이후에도 후진 양성과 기술 연마를 통해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명장은 2019년 첫해 1명, 2020~23년 각 3명, 올해 3명을 선정해 총 16명이 됐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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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제도시 대전, 기업 유치 잰걸음
일류경제도시 대전, 기업 유치 잰걸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261억원 규모 투자, 269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더블유아이티 강태진 대표 △밀팡 나득균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대덕구 대전산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5개 사로 다음과 같다.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를 영위하는 업체인 △더블유아이티,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인 △알테오젠,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검사장비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위스팩,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간사인 △충청투데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 업체인 △케이쓰리아이 이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간편 조리세트 및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밀팡이 투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세계 정세 불안 및 경제위기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개 기업 대표도“이번 산단 내 이전 및 신설 투자는 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대전시와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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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시 최고의 건축물은‘씨젠의료재단 사옥’
올해 대전시 최고의 건축물은‘씨젠의료재단 사옥’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올해 제26회 건축상 금상에‘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된 총 9개의 건축물에 대해 지난 10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1차 발표·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전시 총괄 건축가, 건축 분야 학회·협회 등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에 선정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은 리모델링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경과 조명 등의 활용이 우수하고 사선 형태의 커튼월 구조와 수평루버의 외관이 독창적이며 내부 공간의 갤러리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공공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동상에는 ‘석봉복합 문화센터’ 와‘마야 2024’ 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이달 25일 열리는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대전지역의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건축문화를 선도하며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에 주어지는 상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인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문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과 명품 도시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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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안전지수 목표관리제 추진상황 점검
대전시, 지역안전지수 목표관리제 추진상황 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목표관리제 추진 상황 점검 및 관계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간 안전 정도에 대한 등급을 계량화해 매년 공표하는 지표로 5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함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는 범죄·화재 등 취약 분야 관련 부서 자치구, 소방본부와 대전경찰청, 대전도시안전연구센터 및 안전지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과 대책을 공유하고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범죄·화재 분야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범죄·화재 분야 체감형 안전시책 발굴·추진 △도시안전연구센터 협업을 통한 개선 방안 도출 △시민안전문화 확산 △지역안전지수 협업 TF팀 지속 운영 등 업무 관련 담당자 협조체계 구축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 이형복 센터장,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임창호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이준 연구위원 등 안전지수 전문가와 함께 지표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역별 안전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 향상 방안을 심도있게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제시된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분야별 안전지수 협업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분야별 목표관리제 추진, 전문기간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분야 등급이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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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학생 격려
충남도의회 교육위,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학생 격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서는 59개교, 636명의 학생이 43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등부 육상선수단과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체전 준비 과정에서 흘린 땀방울과 노력,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한 경험은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과 활약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큰 자부심이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운 승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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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위·수탁 협약 체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5일 K-water 충북지역협력단과 괴산군 지방상수도 전 지역 관망관리의 운영 효율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의 물 복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water 충북지역협력단은 지난 5년간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지방상수도 누수 저감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괴산읍과 연풍면의 유수율을 57.0%에서 89.4%로 크게 개선했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K-water의 선진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고가 투입된 상수도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 지역 관망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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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청소년 부모 가구로 자녀를 실제로 양육 중인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자녀 1인당 월 25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서 또는 사실증명서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가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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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2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괴산군, 제72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기념하며 재향군인회 회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안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등 120여명의 내빈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허태응 박사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경훈 씨 외 13명이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상, 군수상, 의장상, 사단장상,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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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김장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운영… 혜택 한가득
괴산군, 김장축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운영… 혜택 한가득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괴산김장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괴산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김장 그리고 고향사랑기부하기’라는 부제로 김장축제 종료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추가로 추첨을 거쳐 괴산의 특산품인 절임배추 10kg 또는 청결고춧가루 500g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 괴산김장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부제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전액세액공제와 기부액 30%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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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수능 30일을 앞둔 충남 수험생에게’ 격려문 발송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0월 15일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스스로의 믿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 믿음을 갖고 실천하면 충분한 결실로 되돌아 올것이라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시전형, 각종 면접 준비와 더불어 수능시험까지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하며 노력하신 가정의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도교육청 부서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시험장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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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박주현, 주연의 품격…멈추지 않는 열일 행보
사진제공 = 트리플픽쳐스
[충청중심뉴스] 배우 박주현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의문의 남자 준우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예언을 들은 정윤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관객상을 수상하며 정식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박주현은 서른 살 생일을 앞두고 준우로부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언을 받은 정윤 역을 맡았다.
정윤은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 나가며 절박하고 힘겨운 삶을 사는 인물로 박주현은 감정 이입 부르는 현실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박주현은 자신이 죽는다는 걸 믿고 싶지 않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주연 배우다운 면모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박주현은 독보적인 눈빛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영화 ‘드라이브’,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완벽한 가족’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박주현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주현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CGV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개봉 당일 무대인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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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GMO 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빈도 콩 및 그 가공품에 대해 20개 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GMO 혼입 여부를 판별하는 정성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유치원을 포함한 충남 도내 모든 조리실 설치학교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정밀검사 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4년 300건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에서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식재료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 방사능, 축산물 한우 판별 등의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 실시와 교육청-도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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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상담 강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는 학생 도박문제 근절을 위해 도내 초·중·고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상담과 치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4~2028 학생 도박 예방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및 생활교육 담당 교원 대상 연수,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도박 예방교육을 의무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자료를 배부해 학교 도박 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돕고 있다.
아울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을 통한 전문강사를 지원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 연수와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조기개입과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해, 충남 도박 예방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존 사업 평가와 신규 사업 발굴, 상담과 치유 지원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각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도박 예방교육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의 도박 예방교육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도박 예방교육과 치유 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