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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카운트다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카운트다운
[충청중심뉴스]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에서 개최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15일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며 야심 찬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더본코리아의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와 함께 세계적인 그릴 기업 ‘웨버’ 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본 축제에서 선보일 다양한 바비큐 장비의 일부로 본 축제에는 총 62개의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바비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홍보를 위해 게스트 유튜버 20팀이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시연되고 제공된 모든 메뉴에는 홍성 한우와 한돈이 사용되어 홍성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는 바비큐 장비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 확충, 키오스크 결제 병행 등 방문객 중심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는 6개 분야에 걸쳐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은 전국 최고의 바비큐 축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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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의용소방대 新청사 개관…지역 안전 거점 마련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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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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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보은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1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2025년~2027년까지 3년간 지역사회 고령층의 삶의 질 개선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영상통합 플랫폼 구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생활정보·안전 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노인 복지의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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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1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겨울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고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연탄나눔 모금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순회 모금에서 모인 후원금은 군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라며“군민 모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 정을 쌓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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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MZ의 마음을 사로잡다
보은대추축제, MZ의 마음을 사로잡다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4 보은대추축제’ 가 한층 감성적인 축제로 MZ세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보은 명품 대추 및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충청권 대표 농특산물 축제에서 가족 단위 및 젊은층 관광객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는 감성 축제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올해 한층 다채로운 음악과 다양한 SNS 감성의 포토존과 경관 조명 및 새로운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머물고 싶은 축제로 변모해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이번 대추축제는 음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올리고 있다.
지난 12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는 실력파 가수인 정동하와 울랄라세션이 가을 감성을 북돋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에는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의 퓨전콘서트로 또 다른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했다.
아울러 보청천 수변 무대와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매일 감성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깊어 가는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장 주변에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물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청천 일원에 국화 꽃동산 포토존을 아기자기하고 다채롭게 조성해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시박스 및 대추축제 포토존을 설치하고 보은대추축제 큐브조형물 및 경관 조명 등 사진 명소를 마련해 SNS를 통해 소통하는 MZ세대에게 사진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캐리와 친구들, 버블마술쇼, 풍선쇼 등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수상레저체험과 다양한 체험 부스, 어린이 놀이시설 및 푸드트럭 등을 함께 준비해 대추축제장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보은대추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즐기고 머물고 싶은 가을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이 보은에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 하나씩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20일까지 열리며 감성버스킹, 뮤지컬 갈라쇼, 댄싱경연대회 EDM DJ 콘서트 등 다양한 MZ 감성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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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행사 ‘풍성’
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다양한 스포츠 행사 ‘풍성’
[충청중심뉴스] 스포츠 메카 보은군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기간 제28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은 전국에서 1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는 전국 초·중·고 대학부·일반부 우슈 선수들이 출전하며 경기는 도술·검술·곤술·창술 표현 연기인 '투로'와 1대 1 격투인 '산타' 종목과 전국 60세이상 노인이 참가하는 실버페스티벌은 △8식 태극권, △8식 태극검, △16식 태극권, △24식 태극권, △양식 태극선 18식, △태극기공 18식, △기타 태극권 등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18일부터 20일과 25일부터 27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16팀 25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 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18개 팀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처럼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로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등 체육인들도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해 즐기고 갈 예정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대축축제 기간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까지 2024 전국소방체전 등 28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11월과 12월에도 △2024 보은 풋볼 페스타 △2024 농구 i-League 챔피언십 △2024 KY페더레이션컵 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 △2024 왕중왕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계속해 열릴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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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완벽한 호우 피해 복구 독려
신속·완벽한 호우 피해 복구 독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신속·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시군 담당과장 및 팀장은 지난 11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영상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 청양 온직천·화평천·지천, 부여 웅천천·은산천 △16일 보령 대천천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단순 기능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2-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은 물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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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와 17일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직업교육축제는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직업교육 실현’ 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장이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전·성·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성기 프로젝트: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을 키우는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프로그램은 나눔마당 / 체험마당 / 학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나눔마당에는 △메이크 잡코너 △동아리 한마당 △직업계고 관련 제도 안내 등이 운영되고체험마당에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직업계고 입학상담 부스 △청소년 ‘꿈’강연 콘서트 등이 운영되며학술마당에는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직업계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강철부대와 라디오스타 등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 최영재 씨의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 ‘꿈’강연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꿈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지역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인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이 어느 때보다 귀중한 시대가 됐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기업, 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꿈을 응원하겠다.
이번 축제가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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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나누며 독거노인 안부 살펴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과 이웃간 왕래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평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이날 협의체 위원은 아이비, 피토니아 등 키우기 쉽고 실내 공기정화 작용이 뛰어난 식물을 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식물 관리법을 알리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평동 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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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국립세종수목원-광제사, 업무협약 체결
세종소방서-국립세종수목원-광제사,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세종소방서가 지난 15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 대한불교조계종 광제사와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시민안전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진 세종소방서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광제사 주지 현우스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전시·홍보·안전분야 교육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지원 △정보 및 결과물의 공유 등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3개 기관이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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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밤 수놓은 음악분수 올해 운영 종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올해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세종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음악분수 연출 곡을 추가하는 등 동절기 동안 개선·보완을 거쳐 내년 5월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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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에 가을이 왔나벼~"
"연서면에 가을이 왔나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일대가 오는 19일 풍요로운 가을로 물든다.
연서면발전위원회는 19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제4회 세종&연서 가을이 왔나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복자연공원의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봄에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에는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10월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 초·중학교 재학생들이 각종 체험공간과 용암 강다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전 연령층이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벼룩시장에서는 △연서면에서 생산 농산물 판매 △목공·페이스 페인팅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컬처로드에서는 여러 분야의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용암리 마을회는 올해 축제의 백미인 용암 강다리기 행사의 기획과 준비, 진행을 맡았다.
용암 강다리기는 시 지정 무형문화재로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 무렵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기 위해 행해지던 줄다리기 방식의 민속놀이다.
김병민 연서면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풍성한 가을,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함께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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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가치, 교육과 같이'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환경의 가치, 교육과 같이' 세종환경교육한마당
[충청중심뉴스]세종시가 18~19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세종시 주최,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세종시민과 환경교육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8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시상식·수상작 전시회, 환경교육 체험박람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9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체험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유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리배출 어디까지 해봤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심기 △물벼룩 관찰교실 △텀블러 챙기고 설문조사하고 공짜 음료 마시고 등 26개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안 쓰는 깨끗한 장바구니, 에코백, 못 쓰는 충전선 케이블 등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연계 행사로 19일 이응다리 북측광장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비단가람 플로깅 미션 투어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이응다리 위에서 작가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이 진행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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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과 청년의 만남 조치원 술술축제 4000명 찾아
로컬과 청년의 만남 조치원 술술축제 4000명 찾아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에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 누적 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조치원읍 원도심의 로컬 정서를 반영하면서 그간 조치원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년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부각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확 트인 조치원역 광장에는 청년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됐고 대학생 참여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골목골목 정겨움이 가득한 청과거리에는 양조시음과 먹거리부스, 과일 판매부스가 설치됐고 젊은 감성의 미디어아트, 드럼통 스텐딩 테이블에서 즐기는 밴드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조치원에서 개최한 술술축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여러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조치원읍 직능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이 축제가 더 발전·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