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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원 전문성 강화로 유아교육 주요사업 운영 효과 높인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5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도내 유치원교원을 대상으로 2024 유아교육 주요사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 주요사업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 교원의 교육 실행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교원 150명이 참석했으며 △2024 유·초 이음교육 운영사례 △2024 유아생존수영교육 이끎유치원 운영사례 △놀이로 만나는 안전한 유아 디지털 놀이이야기 △유아교육 주요사업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유아교육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도록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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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주요업무계획 계획 수립에 따른 부서장 정책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2일 예산에서 2025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정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4.9.1.자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정비한 18개 부서가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1년간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서별 2024년 성과와 개선 및 환류 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부서의 사업들이 우리 충남교육의 비전과 지표, 5대 전환과제, 공약 등과 한 맥락에서 함께 가야 우리가 그린 미래교육이 실행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가는 중요한 디딤돌로 단계적 과정과 계획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상반기부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평가·검토하고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준비한 바 있다.
특히 18대 교육감 공약사항과 충남미래교육2030 추진계획의 5대 전환과제를 계획에 담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상반기 동안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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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회 충남 미래교육 교원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청권 교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주도성으로 연대하는, 제2회 미래교육 교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남지부, 새로운학교충남네트워크, 좋은교사운동, 충남실천교육교사모임, 배움의숲나무학교 등 5개 교사 단체와 공동으로 주최됐다.
‘느슨하지만 강한 연대, 공동체 속에서 주도성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한마당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 단체 간 공동기획과 실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 수업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신명선 인하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어휘, 걸림돌과 디딤돌 사이’로 시작했다.
강연에서는 학생 어휘력 신장의 중요성과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후 5개 교사 단체가 준비한 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참석 교원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강좌에 참여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사회적 불확실성, 집단적 이기심, 개인의 불안이 고조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교원들의 성실과 연대로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연대라는 관계에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다정함을 강조하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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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화로 수놓은 상상의 별자리’ 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 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단체상 시상 △교육감 격려 및 인사말 △최우수작 상영 △수상작 소감 발표 △개인상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제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50편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상 17편과 개인상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작품상을 받은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영화 제작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종합예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정성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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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수업설계 자료집 배포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수업설계 자료집 배포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2일 교원들의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교육의 핵심 요소를 반영한 다양한 우수 수업사례를 담은 수업설계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4학년도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이끎학교 49교에서 실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자료집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생활 예측 함수 만들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 분석 △대화형 인공지능과 함께 인권 존중 웹툰 만들기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대 미술 이해하기 △딜레마 상황을 통해 인공지능 윤리 학습하기 등 다양한 수업 사례가 실려 있다.
이는 수학, 국어, 예술, 윤리 등 다양한 교과목을 넘나드는 융합형 교육 내용을 담아 교사들이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남교육청은 자료집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작하고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에 게시해, 학교 현장에서 각 수업 상황에 맞춰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충남의 인공지능 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깊이 있는 인공지능 수업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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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체육 발전과 미래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에서 도내 체육교과연구회,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대표교사, 교육지원청 체육업무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교체육 정책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2024학년도 추진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교원 간의 정보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처음 시작한 제1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제1회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제1회 댄스온챌린지 한마당 사업 등 학교체육 정책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체육교육과정 중점·특성화학교 6개교 운영 성과 발표 △도내 20개 체육교과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 △제5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 결과 공유 등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체육 교원과 관리자, 업무 담당자 모두가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며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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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전국 감동시켜
충남교육청,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전국 감동시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장항중학교가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03개교가 예선에 참가해 4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장항중학교는 국악오케스트라 부문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장항중학교는 2014년 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래, 10여 년간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예술교육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며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도 주말마다 가야금, 해금을 지도하며 지역 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꾸준한 예술교육 정책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아라리요’를 통해 1학생 1전통 악기 연주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의 가치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이 장항중학교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끌어낸 원동력으로 보인다.
개막식에서는 2023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부여 내산초등학교 합창부가 초대되어 감동적인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학교에서 협력형 예술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성장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모두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맞는 이 축제는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으며 뮤지컬, 합창, 오케스트라, 미술 등의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협력형 예술 수업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독려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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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랑의 빵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0일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홍성과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과 빵을 만들면서 봉사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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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남교육청,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으로 수업 나눔 꽃피워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충남온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온수업은 학생과 교사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지능정보기술 기반 온 수업을 융합한 혁신적인 수업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수업을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연구하며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실천하도록 해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비롯해 수업 나눔, 전시체험마당, 공감마당, 나눔마당, 겨루기마당, 참여마당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원단체, 이끎학교 및 이끎교사 등 충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며 수업 공개 4회, 수업 사례 나눔 30회, 수업 사례 전시 부스 66개, 수업 체험 부스 18개, 교원 및 학부모 특강 6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어울림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수업 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며 “학교 현장에서 수업 개선과 나눔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교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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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 혁신학교로 수업 공개 문화를 바꾸다
충남교육청, 2024 충남 혁신학교로 수업 공개 문화를 바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10년째 추진해 온 혁신학교 정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혁신학교 정책의 핵심은 일상 ‘수업 나눔’ 이다.
혁신학교 중, 재지정, 추가재지정 학교는 매년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해, 수업 공개 문화를 바꾸고 있다.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41교와 중·고등학교 35교가 참여하고 있는 ‘학교 공개의 날’은 단순한 수업 개방을 넘어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공개의 날’은 학교가 다양한 일상 수업, 체험활동을 인근지역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수업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개 후 함께 학생들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어느 지점에서 주춤하고 어느 지점에서 성장하고 있는지를 같이 고민하는 ‘나눔’과‘컨설팅’을 필수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혁신학교 9년차인 홍성여고는 지난 11월 6일 수학 수업과 동아리 연합 활동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교 교원과 홍성여고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수업 나눔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수업과 성장 연구소’ 관계자는 충남교육청의 혁신학교가 일상적인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의 좋은 사례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천안오성고의 한 교사는 참여 후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에서는 교육이 지역과 연대를 통해 공공재에서 공동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충남 혁신학교‘학교 공개의 날’은 이러한 연대를 바탕으로 한, 미래 교육 모습을 앞당기고 있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