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신순옥 충남도의원 “여성 역량 강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신순옥 충남도의원 “여성 역량 강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충남여성 네트워크 포럼’에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충남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성단체회장, 여성도의원,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와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맞춤형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 “여성의 경제적 기회 확대, 돌봄의 사회화 실현, 무의식적 고용 편견 제거, 포용적 근무 환경 조성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여성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며 “더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
구형서 의원, 국내 최초 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구형서 의원, 국내 최초 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충청중심뉴스] 구형서 충남도의원이 18일 국내 최초 연합의회인 충청광연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7일 18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임시회에서 초대 원구성을 마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초대 의장은 노금식 의원, 제1부의장은 유인호 의원, 제2부의장은 김응규 의원, 행정산업위원장은 김선광 의원, 건설환경위원장은 김광운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형서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은 안치영 의원이 선출됐다.
구형서 위원장은 “여러 지역에서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시티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제 지역 연합 실행까지 가는 길이 쉽지 않다”며 “충청광역연합은 충남·충북·대전·세종이 뜻을 모아 광역연합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로 연합의회까지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위원장은 “4개 시도가 어렵게 뜻을 모은만큼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충청의 상생협력을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9
-
충남도의회 오인철부의장.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2024 천안시 새마을지도자종합평가대회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충남도의회 오인철부의장.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2024 천안시 새마을지도자종합평가대회 정기총회’서 감사패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오인철부의장과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12월17일 천안웨딩베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 천안시새마을지도자종합평가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새마을운동 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것으로 천안시새마을회 송경석 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 허찬 회장, 새마을부녀회 임헌선회장, 31개 읍면동 새마을회원과 관계자들 500여명이 참석,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오인철부의장과 이종담 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마을운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종담 의원은 감사패 수여 후 “새마을운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회를 위해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2-18
-
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 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종 개량과 다축재배 기술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2028년 200억원 규모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밤특구 위상 정립과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가야한다”고 말했으며 정목영 부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 해결과 청년 임업인 유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헌경 조합장은 “밤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종합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산·판매·가공원료 공급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학 회장은 “지난 9월 유통센터 개소로 그간의 애로사항이었던 판매·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했다 유통망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공주밤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옥 의원은 “천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닌 공주 밤산업의 부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밤 가공 제품의 개발과 유통·판매로 밤 소비·이용 확대와 임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수한 밀원수로서 밤나무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재평가함으로써 충남도 밤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18
-
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생활인구’ 정책 추진 본격화
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생활인구’ 정책 추진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의회에서 제2기 제1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심화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을 검토하고 출산 장려정책, 외국인 인구 유입, 농어촌 문제 등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대응특위는 2025년도 대표 과제로 ‘생활인구’ 정책을 선정하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와 17개 광역시·도 동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주로 논의됐던 ‘빈집, 워케이션, 생활인구’ 등 3가지 과제 중 하나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장·단기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생활인구 정책이 지역소멸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출산장려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돌보는 여건을 향상해 가는 등 지역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대응특위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 대표 의원들로 구성된 특별기구로 전국 광역 지자체 차원의 지역소멸대응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2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2-18
-
이철수 충남도의원,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철수 충남도의원,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이 17일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통일부가 사단법인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통해 민간 통일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약 30여 년간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자문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충청남도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 통일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의원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세대와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국가 안보관 정립과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2-17
-
충남도의회, 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남도의회, 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김영옥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장으로서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리더십을 검증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 및 조직 통합과정에서 생긴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을 통해 김 후보자의 적격성을 논의했다.
김 후보자는 “조직통합으로 정책연구와 기획 기능, 서비스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복지기관 운영과 디지털 기반 다중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과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조직의 안정화·경영효율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장은 “김 후보자가 복지 분야에 대한 공직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어, 충남의 복지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도 사회서비스원이 당면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2024-12-17
-
충남도의회, 지역-발전사 상생 방안 찾는다
충남도의회, 지역-발전사 상생 방안 찾는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발전소 가동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분야의 사업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진석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부위원장, 채준병 보령시 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김동일 천북면 주민자치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편삼범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지역 경제의 큰 축이었던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가속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발전소와 주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7
-
김선태 의원 “윤석열 정부 내란범죄 규탄… 충남도 대응 부실”
김선태 의원 “윤석열 정부 내란범죄 규탄… 충남도 대응 부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은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내란범죄’ 관련 포고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먼저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밤 발령된 포고령이 지방의회 활동까지 금지한 것은 박정희 시대의 유신독재를 연상시키는 행위”며 “이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자치를 중단시키고 유신독재를 꿈꾸지 못하도록 모든 국민이 한목소리로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논의된 윤석열 대통령 규탄 결의안이 운영위원회에서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정치인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결의안 채택 불발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위기를 직시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충남도의 미흡한 비상 대응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3일 밤 국가폭력 사태로 도민들이 불안에 떨었는데, 충남도는 어떤 비상대응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주요 실·국장들이 모였다고는 하나 참석자와 논의 내용, 15개 시군과의 소통 내역이 불투명하다”며 “대전시가 긴급 실·국장 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 메시지를 전달한 것과 대조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태흠 지사의 SNS에 정치적 메시지 게시를 문제 삼으며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도정 안정과 도민 안심”이라며 “앞으로는 정치적 메시지에 신중을 기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12-16
-
충남도의회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충남도의회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충남이 정부 계획인 ‘탄소중립 2050’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수립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현실적인 검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온 변화,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증가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고 우리 사회도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