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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의지 밝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의지 밝혀
[충청중심뉴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 주관으로 열렸다.
임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대회를 위해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건립을 준비했으나 안타깝게 무산됐다”며 “탁구 경기와 폐회식을 차질 없이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현안에 한뜻으로 협력해 왔고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작이 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뒤 “국내 최초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한 만큼, 충청권이 하나 되어 성공 개최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충청권이 메가시티로 발전할 추진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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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칭찬 더하기’행사 성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칭찬 더하기’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CGV 세종에서 건강한 사회서비스 조직문화를 위한 ‘칭찬 더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평소 기관에서 동료애를 통해 직장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종사자 100여명에게 칭찬 메시지와 함께 선물이 담긴 ‘칭찬박스’를 제공하고 단체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베스트 칭찬 사연 5편을 선정해 별도의 특별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방관’ 으로 단체 관람을 통해 감동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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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관상 수상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정책 제안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세종청년센터는 미래내일 일경험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진로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에 참여했으며 취업까지 이뤄내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장려상은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로서 교육을 통해 진로 재설계 및 탐색을 적극 실천했고 최종 이수 후 취업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낸 성과로 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종시 청년들의 이야기와 긍정적 사례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참여 수기집,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결과 자료집에 포함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다양한 상황 속 청년들에게 또 다른 긍정적 사례와 변화 도모하는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적 교육, 취업 지원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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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 오후 4시에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세종교육회의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 교직원,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2차 연찬회 및 학생 마음 건강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세종교육회의에서 주관한 특강 및 토론이, 2부 행사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이 열렸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까?’라는 주제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로 특강의 막이 올랐다.
강연자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이들이 놀라움과 감동을 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가치를, 거부와 비판 속에서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는 △교실에서 온종일 말이 없는 아이 △청소년 자살의 원인과 대책 △공부에 손을 놓은 아이 등에 대한 주제로 플로어 토론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조선미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아주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티비엔 유퀴즈온더블럭’, ‘한국교육방송공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한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조선미 교수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노는 아이 △시간개념이 부족한 아이 등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듣고 발달단계에 따른 아이들의 특성을 설명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가 화를 낼 때 아이들이 느끼는 심리와 부모가 잘못을 지적했을 때 아이들이 겪는 감정 등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느끼는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 특강 등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생활, 정서 학습의 영역에 대한 통합 지원’을 2025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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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미리 준비하는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 성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과 12월 10일 총 2차례에 걸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는 학부모와 자녀가 방학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학습과 전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4일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서울 우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초등 글쓰기 처방전’, ‘초등생활 처방전 365’, ‘여덟 살의 시간 관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이서윤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서윤 선생님은 ‘초등 학년말 방학 공부 처방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학년말 방학 동안의 학습 계획 수립 방법과 관리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자녀 공부를 봐주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것은 없었는지’ 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여러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줬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0일에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년말 방학 대비 연수에 KAIST부설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직 중인 박영민 전임교원인 박영민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박영민 박사는 ‘인공지능시대, 내 자녀가 주도권을 가지는 학습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보 과잉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학부모에게 친근하고 쉽게 풀어 제시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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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성과 나눠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함께 ‘2024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종시장상의 영광은 조치원읍 박영미 위원 등 13명에게 돌아갔고 연동면 최태분 부위원장 등 7명은 사회보장위원장상을 받았다.
최우수 협의체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부강면과 한솔동,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협의체 위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공동체 읍면동지사협과 함께하기’를 주제로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세종시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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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운영 조례 입법예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0일 종합정책 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월 동일한 내용으로 상정됐던 조례안이 의회 심의 과정에서 시민 의견 사전 수렴과 통합공간 조성방안 마련 필요 등의 이유로 부결된 후 의회 지적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세종시민 1,748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기관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우 긍정’ 30%, ‘긍정’ 35%, ‘보통’ 25%, ‘부정’ 7%, ‘매우 부정’ 3%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에 대한 긍정 응답이 65%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의회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관명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으로 변경하고 현 세종연구실 공간을 추가 임대해 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의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5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법예고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공고문에 게시된 주소나 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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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통장 연임제도 개선 설문조사 실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오는 28일까지 이·통장 연임 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복누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현재 세종시 이·통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연임에 대한 제한은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재직기간이 6년 이상인 비율이 29.6%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통장 연임 제도 찬반, 연임 제한 찬성 시 연임 제한의 구체적인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통장 운영 규칙 개정은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추진해 효과적이고 공정한 이·통장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 이·통장 연임 제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설문조사가 세종시 이·통장 제도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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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나선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내 어린이 손끼임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안전이용 교육을 한다.
시는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사고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총 4곳, 260명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승강기 내부 모서리에 어린이 손끼임 방지용 보호구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탑승 시 어린이를 보호구역에 위치하도록 해 출입문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교육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홍보·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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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수도 세종,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
한글문화수도 세종,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
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날 면담에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미래엔 윤광원 부사장, 김동래 교과서박물관장, 박병천 교수, 세종시 관계자 등이 만나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관한 실무 차원의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월인천강지곡이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에 기탁되는 의미와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광원 미래엔 교과서 총괄부사장은 “월인천강지곡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첫 발걸음으로 세종시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세계기록유산 등록에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로 기탁되면 그동안 확보하지 못했던 국보급 유물을 최초로 확보하는 의미를 넘어, 향후 한글 관련 국보급 유물 수집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세종시 기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세종시와 미래엔의 공동 대응을 전제로 세종시 기탁 여부, 보관 장소 및 시민 공개 일정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월인천강지곡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국내 유물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훈민정음해례본, 동학농민운동 기록물 등 총 18건이다.
2024-12-09